상단메뉴 바로가기본문 내용 바로가기

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28기 중급 중앙공원] 내 선택은 후회 없다
작성자
백미경
등록일
2017-05-25
조회수
446
내용

내 선택은 후회 없었다



                                                                   28기 중급 중앙공원 백미경



 



난 50 넘어 자전거를 배운다.



그 동안 여러번 시도를 했었지만 넘어져 다치고 깨지고 피나고



그러면서 오는 두려움 때문에 포기 했다가 무릎과 발목관절이 나빠지기 시작하며 자전거를 생각하게 됐고,



자전거교실 플행카드를 보고 용기내어 신청하였다.



10분이면 배울 자전거를 한달이나 배워야 하느냐 하겠지만



예전 등산교실에서 스틱사용법,등산가방 활용법등 사소하게 생각 했던것들이



나에게 유용했었던 경험이있기에 믿고 자전거학교를 갈수 있었다.



내 선택은 후회 없었다.



10분만에 무조건 배워 타는 자전거가 아니고 안전하게 타고 내리고 브레이크 잡고,균형잡고



서로 이동하고 등등 사소하게 생각하고,넘길수 있는 것들을 꼼꼼히 알려 주셨다.



하지만 저전거에 오르기까지 많이 두렵고 떨려 시간이 흐를수록 포기하고 싶었지만 처음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포기하지 않으면 꼭 자전거를 탈수 있게 하겠다.



그리고 내 자신과 싸워 이겨내야만 뭐든 할수 있다라고 하신 말씀을 머리와 가슴속에 팍팍 새겨 넣으며



패달에 다리를 올려 중심집고 돌리기까지 다시 또 다시



하나 둘 셋 하며 선생임의 안전한 가르침과 응원력에 연습한 결과 열흘만에 한번에 오를 수 있었다.



하자만 기쁨도 잠시 중급에 올라와 자전거가 커지고 높아지고 하면서



또 한변의 맨붕이 찾아와 다시 또 자잔거 패달에 오르지 못하고 헤메다 눈물이 날것 같아 포기하고 싶었다.



앞서가는 언니들에게도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다시 탈 수 없을것 같아 맘을 다 잡고 몸에서 힘을 빼고 다리에 힘을 주며 균형을 잘 잡고 등등



선생님이 가르침을 되새기며 저전거 패달에 오르기를 여러번



드디어 패달을 돌릴수 있게 되었다.



차분하게 천천히 조심하며 타라는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첫날보다 둘째 날이 둘째 날이 셋쨋날이 점점 나아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언젠가는 내가 먼저" 딸아 엄마랑 여의도 공원가서 자전거타자"



라고 자신 있게 말 할수 있는 그날을 꿈꾸며 계속 도전해 보련다.



배울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고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32기 언니 여러분 제 추억노트 한 페이지에 함께 라서 행복 합니다 고마워요.


목록

  • 부천도우미
  • 정보제공부서:건설정책과
  • 전화:032-625-9097
  • 시민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