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는 안될 친구
28기 중급 문화센터 정해홍
이모와 엄마의 권유로 끌려가다시피 해서, 유일하게 남자로 아주머니 동기생들과 자전거와의 만남이 시작됐다 .
우리집 가족중 유일하게 몸치며 운동을 싫어하는 제가 두분 선생님의 지도하에 자전거를 배워나가는 하루하루가 흥분되고 즐거웠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큰원을 돌고 돌때는 가슴속 답답함이 씻겨가는듯 상쾌했다.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짚어주시는 선생님.늘 친절한 웃음으로 아들같이 사랑해주시는 동기분들 덕분에 겁많아서 포기했던 자전거를 이젠 없어서는 안될친구로 삼을수 있게되었다 .
동기분 아줌마들 그리고 더운데 애써주신 두분 선생님! 또 다른 세상. 기쁨을 주셔서 이글을 통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