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화이팅!
안녕하세요??
시민자전거학교 33기생입니다.
나이 들어서(50대 후반) 자전거를 배워 라이딩을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그렇습니다.
뙤약볕에서 땀 뻘뻘 흘리며 자전거를 배우니 보람도 있구요.
뜨거운 햇살과 눅눅한 습기로 쉽게 피로를 느껴지는 6~7월이었지만 올 여름은 더운 줄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이었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안전하게 자전거를 무사히 잘 마무리하여 너무 좋습니다.
(물론 초급 때 조금 다쳐 후유증이 있긴 합니다만ㅠㅠ)
쌤들께서 예쁘시기도 하지만 성격도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제가 이렇게 훌륭하신 쌤을 만나 가르침을 받는 것도 행운인가 봅니다.
쌤 세분 모두 쿵짝이 잘 맞는 거 아시죠??
(환상의 3짝꿍ㅎㅎ)
그리고 제가 부천시민이라는 게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시에서 주관하는 이러한 자전거 교육 너무나도 좋습니다.
거기에다 무료료^^
여가, 레저, 취미생활을 위해 건강을 위해
고유가와 환경문제를 생각하여 저는 가능한 한 자전거를 많이 활용할 생각입니다.
부천시!
화~이~팅!!
다시 한 번 강사님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