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 교육이 4일 남은 상황에서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초급 시작을 2일 늦게 시작한터라 살짝 걱정했었는데 기초자세부터 교육을 해주셔서 문제없이 초급에 진입하였고, 중심 정도는 잡을줄 안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형편없는? 실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배움이 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배울것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자전거 타는데 수많은 기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기술이라는 것이 멋져보임이 아니라 꼭 필요한 동작이었다는 사실에도 놀랐구요. 어렸을때부터 자전거를 탄 남편에게도 디테일한 기술을 알려줄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즐겁습니다. 그리고, 세분 선생님께서 이끌고 밀고 뒤에서 지켜봐주시니 누락되는 사람없이 모두 같이 갈수 있음이 정말 기쁘구요. 천천히 실력이 느는 사람, 빨리 실력이 느는 사람, 저마다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만의 속도로 나갈수 있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남은 4일을 멋지게 잘 해내고 싶습니다. 매일 맛있는 간식을 챙겨주시는 45기 회원 어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원숙, 이천순, 유용수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