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자전거를 쉽게 타시는 분들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었다. 마침 기다리고 기다리던 자전거 교육을 접수하고 초급만 배우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갈적 마다 새로운 기술을 알려 주시니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 자전거 스타트 하는 법, 중심 잡는 법, 브래이크 잡으면서 내리는 법 등 중요한 기술들이 내 귀를 쫑끗 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빠질 수가 없었다.매일 매일 강원숙 강사 님의 기술 노하우를 잘 들어야 했다. 거기 에다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이천순 강사님과 유용수 강사님이 도와주시니 정말 배우면서 즐거웠다. 어느덧 배우다 보니 고급 과정까지 오게 되어 요즘은 매일 대장동 일대와 서운 공원 계양 체육관 등을 라이딩 했다. 아라 뱃길을 달릴 땐 라이딩하는 사람들과 인사도 나누며 기분을 만끽하기도 했다. 오늘은 계양역을 갔다 오며 언덕을 오르 내릴 땐 기아 사용도 능숙하게 하며 내려 올 땐 평행 운전으로 하기도 하며 그동안 배운 기술들을 맘껏 사용해보기도 했다. 한 줄로 길게 라이딩 할 땐 강원숙 강사님과 이천순 강사님 유용수 강사님이 앞, 중간, 끝에서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보호 받는 느낌으로 즐겁게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어느새 교육기간이 아쉽게 끝나고 세분 강사님들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