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기 중앙공원 설순옥 입니다.
먼저 이런 자리를 준비해주신 부천시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6주간을 소감문으로 할 말은 너무 많아요..
하지만 저의 입문 동기를 간략하게 올리고자 합니다.
아시는 지인 언니가 신청하려다 자격미달로 신청을 못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바로 올해 아니면 아는 언니와 똑같은 상황을 겪을 것 같아 바로 전화를 걸어 신청하게 되었어요.
만 65세까지라는 이 사실을 몰랐다면 저는 자전거교육을 접하지도 못했을 겁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제가 수료증까지 받고 이제 교외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첫날은 자전거를 배당받고 떨었는데 저 스스로 용기를 무지 냈어요.
할 수 있다고 주문도 외워보고 잘 안될 때에는 잠도 오지 않더라구요.
서서히 기술들이 늘어 굴포천 계양대교 라이딩을 46기 교육생들은 모두 다 해내었습니다.
6주간 저희가 혹 사고라도 날까봐 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다니시며 가르쳐 주신 강사님들(강원숙쌤, 유용수쌤, 이명희쌤)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천시 관계자와 46기 동기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