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본문 내용 바로가기

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47기 중앙공원)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작성자
유남숙
등록일
2022-10-28
조회수
129
내용

내가 처음 자전거를 탔던 건 서너 살 무렵이었던 것 같다.

그 꼬마였던 나는 세발자전거를, 그리고 내가 중학교 1학년 소녀 시절에는 두발자전거를 탄다고 논두렁에 받아버리고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리고 50여 년을 살아온 중년의 내가 다시 자전거를 배우겠다고 나서기는 쉬운 결심은 아니었다.

주 5일 수업에 하루 2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말 그대로 내겐 자전거 학교였다.

배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고 두렵기까지 했다.

초급만만.... 중급반만..... 그러다가 고급반 수료를 낼이면 하게 된다.

돌아보면 세 분 선생님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중도포기는 너무도 쉬웠을 듯 하다.

며칠동안 발전이 없는 내 모습이 죄송하기도 해서 선생님들의 눈치 아닌 눈치를 보고 있을때 자신감과 잘 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도록, 낙오자가 되지 않도록 몇 번이고 알려주시고 또 알려주시기를 반복하고 기다려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기에 세 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뿐이다.

무더위에 고생하시고 쉴 새 없이 말씀을 늘어놓으시고 쫓아다니시고 안전을 위해 어미같이 움직이셨던 세 분 선생님~~~~

많이 그리워 질 듯하다.

자전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던 이 시간들~~~

숫기없고 어리버리한 제게 난생 처음 감투라는 걸 쓰게 해 주셔서 나름 의미 있고 재미있었던 시간을 만들어 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건강과 제자 사랑이 계속되어지기를 바래본다.

세 분 선생님 ~~~ 6주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목록

  • 부천도우미
  • 정보제공부서:건설정책과
  • 전화:032-625-9097
  • 시민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