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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세상에~ 몸치인 내가 자전거를??
작성자
김지성
등록일
2022-04-20
조회수
191
첨부파일
내용

부천에 자전거를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곳이 있다길래 알아보려는데 내귀에 들리는 소문..'자전거 배울사람은 거의다 배워서 이제 안한대"진즉 배울껄하는 아쉬운 후회/// 그러고 얼마후 다시 들리는 소문"자전거 교실 다시 시작했대" 언제 또 없어질지 몰라서 서둘러 등록을했다. 개강날짜를 기다리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잠정연기 됐다는 문자가 왔다.그때가 2021년 04월로 기억된다. 그후로 1년이 지난 2022년 03월 18일에 첫수업이 진행되는데 출석할수 있냐고 연락이 왔다. 그럼요~해야죠 이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데요...ㅋㅋ 드뎌 첫 수업날 자전거 문화센터에 도착~ 자전거 배우러 온 사람들이 30여명 정도는 되는것같다. 태어나서 처음해보는거라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에 긴장되고 떨렸지만 오신분 모두 같은입장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위안이 됐다.모든시작은 스트레칭부터~ 운동과스트레칭을 해본적없는 나로써는 매일 같은시간에 스트레칭을 하니 너무 좋았다. 드뎌 수업시작~ 자전거 끌고 다니기,정지된 자전거위에서 패달돌려보기,브레이크 잡기,가다가 일어서서 정지하기,두발 나란히 평발유지하며 가기,S자로 돌기등등 6주동안 많은걸 배웠다.처음엔 넘어지고 멍들고 모든 자세가 뜻대로 되질 않았다. 어쩌다 한번잘되면 힘이되는 강사님의 응원한마디 "잘했어요"."그렇게 하는거예요","하니까 되잖아요" 우와~몸치인 나도 할수있네^^ 강사님의 잘했다는 응원을 들으면 자신감 UP~ 나 스스로가 기특했다.ㅋ ㅋ 6주동안의 교육일정을 마칠즈음엔 로망인 아라뱃길을 다녀왔다. ~이게 꿈이야 생시야~ 처음엔 자전거를 끌도 다니는사람만 봐도 대단해 보였는데 자전거를 타고 아라뱃길을 오다니..정말 뿌듯했다. 여기까지 올수있었던건 열정적이고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세분 선생님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열정적인 강원숙강사님,브레이크 잡으라고 소리쳐주시는 이천순강사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추억을 남겨주시는 유용수강사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서로 의지하며 끝까지 함께 해주신 45기 회원님들과 자전거를 무료로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부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타지에 사는 지인이 자전거 배우고 싶다고 부천으로 이사오고 싶어해요.부천 시민들을 몹시 부러워합니다. 50이 넘은 나이에 자전거를 통해 또다른 두바퀴 세상의 모험을 시작해보려합니다. 꿈의 로망인 아라뱃길 인증샷과 계약역 인증샷 첨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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