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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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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이제는 나도 자전거를 탄다
작성자
최미희
등록일
2022-04-21
조회수
119
내용

안녕하세요~~

부천에서 26년째 거주하고 있는 부천시민이자 전업주부인 최미희입니다

2년전 중앙공원 가까이 이사와 걷기도 하고 친구들과 커피마시며 자주 공원을 애용하다 보니 부천시민학교 조끼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었어요

"우와~~ 부럽다 " 감탄하였지만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어릴 적 자전거를 타다가 경사진 곳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논두렁에 고꾸라진 기억이 있어서 '걷는게 최고'라고 항상 생각해 왔어요....

하지만 남편의 권유로 '부천시민자전거학교'에 대기자 1번으로 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급반 첫날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생활자전거를 마주하게 되었지만, 코로나확진으로 며칠 불참하는 동안 공원을 내다보며 교육생들을 부러워하며 보기만 하였습니다.

중급반이 되면서 MTB자전거로 바뀌고 경사진 곳에서 연습할 때는 넘어지기도 했지만 강사님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수업을 계속 할 수 있었어요.

고급반으로 라이딩 첫 날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체조하고 드디어 출발~~~

풍경은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오로지 앞사람만 보고 열심히 쫓아가며 뒤에는 반장님과 부반장님이 받쳐주셔서 무사히 끝낼 수 있었어요.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했었습니다.

아직도 경사진 곳에서는 두렵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배움에 있어 항상 격려와 응원과 지원으로 늘 곁에 있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남편이 사준 자전거로 열심히 주행할 거에요.

세분의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수강생 30명의 새로운 인연에 꽃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

다섯식구의 라이딩을 꿈꾸며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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