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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길 49기 영재반 수강 후기 2 (자전거 학교 등록)
작성자
임지영
등록일
2023-06-23
조회수
247
내용
2.자전거 학교 등록

지인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부천에서 하는 프로그램중 자전거 학교가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엥? 자전거 학교? 자전거 타는걸 가르쳐준다고?
신박했다.
그 순간 지금이 바로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에서 바퀴 두개를 굴릴수 있는 마지막 기회
6주 교육이란다.
자전거를 그리 오래 배워야하나?
애들 보니 아빠가 좀 잡아주니 그냥 바로 타던데..
뭐 좀 타다가 됐다 싶음 말면 되겠지 하는 가벼운 맘으로 신청을 했다.

첫날은 일이 있어 못가고, 둘째날 옥길 남부수자원 생태공원으로 고고
앗 언니들이 많으시네 다행이었다.
내심 걱정스럽고 할 수있을까 싶었는데 나보다 연배 있으신 언니들의 도전을 보니
용기가 생겼다.
낯선 사람들과의 교육. 어색하기도 했다.

빨간맛 카리스마로 등장하신 임경하 강사님
와~ 멋지시다. 에너지 뿜뿜 무뚝뚝함속에 유머러스함이라니,,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으로 그리고 세심하게 작은 부분까지 교육을 해주셨다.
그리고 가끔보이는 귀여움 무엇? ㅎㅎ
파랑 천사 홍순옥 강사님 헬멧도 제대로 못쓰고 낑낑대는 와중에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항상 뒤에서 밀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삼겹살 파티도 할수 있게
장소도 제공해주시고 감사할것 천지다.
교육생 한명 한명 사진도 정성스럽고 생생하다.
또한 두 분 강사님의 케미도 장난 아니다.
뭔가 아빠,엄마같은 느낌이다. 완전 찰떡 궁합!!!


우리 49기는 강사님왈 영재반이란다.
내 보기에 강사님들도 일타강사다
영재반과 일타강사가 만나니 합이 좋아도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
척하면 척,착하면 착~~
분위기가 어찌나 좋은지
몸이 아파도 일이 있어도 꼭 가고 싶다
툭하면 엄살과 꾀병이 일상인 내가 이 정도이니..
여튼 옥길 49기는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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