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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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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전거 문화센터(인간승리)
작성자
임현주
등록일
2023-06-24
조회수
157
내용
자전거타고 아라벳길을 갔다. 정말 내가 대견 스럽다.
자전거에 자자도 모르던 내가 자전거를 타고, 2시간을 넘게 갔다오니 가슴이 벅찼다.
처음 자전거를 시작한다고 신청할때는 "내가 탈 수 있을까?" 걱정반 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몸이 안좋아서 병원을 갔다.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몇일을 못나갔다.
살을 빼야 된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아 정말 그게 내마음대로 되면...
몇일뒤 다시 자전거를 타려 나오니, 동료 언니들이 너무 잘타고 있다.
차이가 너무 벌여저서 그만해야 되나..나는 스타트도 못했고..
자꾸 부딪혀서 여기저기 멍투성이가 되면서 정말 고민했다. 창피하지만 눈물이 나온적도 있다.
그러던 어느날 내가 스타트가 되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49기 동료분들이 "와 잘한다" 소리와
인간승리 라며 똑같이 좋아하는 모습들이 정말 기뻤다. 지금도 겁이난다. 하지만 강사님들이
가르쳐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점점 자신감을 갖는 내 모습이 보인다. 아이 아빠가 나보고 기적이라고 한다.
그렇게 가르쳐 준다고 해도 무서워서 엄두도 못냈던 나다. 49기 동료언니를 하고도 친분이 생겨 같이 밥도 먹고
자전거도 타면서 응원해주고, 이런게 사람 살아가는 재미구나 한다. 강사님들 정말 감사하고 49기 동료언니들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어느덧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기분이 이상하다. 반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제일 못타던 내가 마지막날 강사님 뒤에 섰다.
"이런 날이 오는구나" 매일 꼴찌에서 오던 내가 강사님 바로 뒤에서 가니 기분이 묘하고 "나도 이제 꼴찌가 아니구나..히히" 설렜다.
그리고 수료식을 하기전에 자전거를 닦는데 자전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든다. 나떄문에 고생이 많았구나. 섭섭하네..
나는 자전거를 계속 탈거야 49기 동료분들이랑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이만..사랑합니다. 49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임현주 인간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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