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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기 중급 자전거 문화센터 ] 또 하나의 도전
작성자
임경순
등록일
2015-06-27
조회수
676
내용

항상 배워보고 싶었던 자전거



작년(2014년) 어느 날 성곡동사무소 앞 “자전거 학교” 현수막을 보고



‘아! 자전거 학교도 있구나’ 라는 반가움에 수화기를 들었다가 직장인은 시간을 못 맞추어 배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올해 4월 직장을 잠시 쉬게 되어 다시 ‘자전거학교’에 전화를 걸고 초급반 등록을 하였다. 잠시 몇 년전 신랑과 함께 오정구청 자전거무료대여소를 이용, 공원을 돌아보겠다 하던일이 생각났다. 휘청이며 탄다고 구박받았던 그 때 일을 생각하니 이번참에 제대로 타는 것을 보여주어야겠다 다짐했다.



 



마침내 개강식날 또 한번 놀랬다.



연세가 있어 보이시는 분들이 꽤 많았고 난 그분들에 비해 무척이나 어리다는 것에......모든 기계에 울렁증이 있던 나에게 두 페달을 밝고 일어서기란 매우 힘든 일이었다.



이런 나에게 힘이 되어준 강사님들과 동기분들



‘옳지 그렇게, 옳지 잘하시네요,옳지 한발한발 겁나지만 겁먹지 말고’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씩 터득해 나가고 작은 성취감과 뿌듯함에 기뻤다.



그렇게 초급단계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 새 난 중급단계에 와 있었다.



 



MTB.



꿈같은 자전거를 배우게 된 것이다.



두발로 굴려만봐도 좋겠다던 자전거에서 이젠 아라뱃길 라이딩을 한번 해봐야 겠다는 꿈이 생기고 말았다.



일어서서 타고 서야하는 출발과 착지



제자리에서 중심잡기



달리면서 수신호하기



내리막길 다운힐



오르막길, 댄싱......



하나씩 새로운 것을 배울때마다 작은 희열을 느낀다.



아직은 아주 미숙한 초보단계이지만 앞에서 끌어주시는 강사샘들을 믿고, 뒤에서 밀어주시는 동기생들이 있기에 오늘도 열심히 페달을 밟고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종강의 날은 다가오고 함께 배우고 따뜻한 격려가 끝이지 않았던 20기 동기생들의 자전거 학교,



수업은 막바지를 향해 더욱 열정을 다해 페달을 밝고 달리고 있습니다.



20기 동기생 여러분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자전거타고 씽씽, 자전거산책500리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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