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전거전시회 '유로바이크(eurobike 2012)'가 오늘 독일 프리드릭스하펜에서 개막한다.
21회를 맞는 유로바이크는 9월 1일까지 100개국 4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366개 신제품, 49개국 1,250 출품사가 2013년 세계 자전거 시장을 공략한다. 취재 열기도 뜨겁다. 28일부터 36개국 1,800여 기자가 자전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유로바이크 주제는 '생활 속 자전거 타기'와 '전기자전거(e-bikes)'다. 유로바이크 보도자료도 '라이프스타일이 전기자전거를 만나다'일 정도다. 전기자전거 선구자 야마하의 컴백이 관심을 끈다. 이외에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운 접이식자전거, 29와 27.5인치 산악자전거, 안전모 등 보호 장구도 볼만하다.
(출처: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박정웅기자)
입력 : 2012.08.29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