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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 23일 하루만! 세종로, 보행자 중심 거리로… 자전거 외 모든 차량 통제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9-15
조회수
516
내용

일요일인 오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한복판 세종로가 보행자 중심 거리로 변하면서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세종로 사거리에서 광화문 삼거리까지 550m 양 방향 차로 중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미국대사관·교보문고 앞 도로는 오전 6~9시까지 승용차는 물론 버스도 다닐 수 없다.

서울시는 "고궁과 박물관 등이 가까이 있는 세종로는 옛 육조(六曹) 거리를 재현했다는 상징성과 도심 남북을 잇는 주요한 간선도로인 점, 중앙부처·상업·업무 밀집지역이라는 점을 감안, 보행전용거리 시범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벌어지는 '생활자전거 대축제'는 오전 8시쯤 광화문광장을 출발, 강변북로~월드컵경기장까지 자전거 물결을 이루며 이어진다. 이를 위해 오전 6~9시까지 3시간 동안 세종로 양 방향이 전면 통제되는 것이다. 오전 9시 이후부터는 세종로 사거리에서 광화문 삼거리 방향 도로의 경우, 평소처럼 차량이 지나갈 수 있다. 반대편은 오후 7시까지 통제다.

이날 서울시는 세종로 보행전용거리 시범 운영에 맞춰 도로를 거닐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 자전거 체험', '재활용·농부의 장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카트 자전거, 네모 바퀴 자전거, 좌식 자전거를 볼 수 있고, 자전거로 묘기를 부리는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재즈·인디밴드 공연도 들을 수 있다.

이날 어쩔 수 없이 세종로 쪽으로 가야 한다면 사직터널 → 남대문 방면은 내자동길이나 주시경길(서울지방경찰청 옆), 안국역 → 남대문 방면은 우정국로(조계사 앞)로 돌아가는 게 편하다.

(출처: 조선닷컴, 이위재 기자)

입력 : 2012.09.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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