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메뉴 바로가기본문 내용 바로가기

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23기 초급 자전거문화센터] 나의 로망 자전거
작성자
손은영
등록일
2015-04-03
조회수
835
내용

항상 배우고 싶고 나의 로망이었던 자전거.



지난 2015년 2월 어느 날 운전을 하면 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자전거 학교’란 현수막의 글귀, 바로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전화 문의를 하였다.



혹시 마감 되었으면 어쩌나 가슴을 콩닥콩닥 졸이며 연결 음을 기다렸는데 3월 16일부터 초급 과정에서 배울 수 있다는 반갑고 친절한 응대를 받을 수 있었다.



기대 속에 개강 날을 기다리면서도 과연 탈 수 있을까하는 염려와 의문을 계속했었던 것 같습니다.



 



드디어 개강식!



처음 식장에 들어선 순간 저는 꽤나 놀랐습니다.



연세가 있어 보이시는 분들이 자전거를 배우러 오신 것입니다.



 



황강사님께서 이론 교육을 열강해 주시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는 것도 있었지만 잘 이해를 시켜주셔서 저분이 우리 강사님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이제 초급 과정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되니 전부는 아니어도 아하 이런거였구나 알게 된 부분들 뭔가 알고 배운다는 것이 기쁨이다.) 매우 인상적인 강의였다.



 



동네 언니들이 무슨 “자전거 학교니!”하고 약간 놀렸지만,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그것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것에 대하여’



 



운동 부족이였는지 다리에 쥐도 자주 나고 페달에 부딪혀 멍도 시퍼렇게 영광의 흔적으로 얻었지만 매일의 강의 시간이 기다려지고 어떤 날은 너무 피고해 내일 땡땡이 쳐볼까 하다가도 아침이 되면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열심히 달려가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정말 신기한 것은 하루 하루 조금씩 발전해 가는 실력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속상하게 어제, 오늘(종강 3일을 앞두고) 독감으로 집에서 이후기를 쓰고 있지만 중급에 가서 더 열심히 하면 되겠지 뭐하고 위안해 봅니다. 단단한 결심도 해봅니다.



 



환상의 트리플 강사님.



분위기 메이커 이강사님.



친절한 오빠같은 남자 강사님.



차분하게 차근 차근 단계별로 잘 가르쳐주신 황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꾸벅.



 



또한 영광스럽게도 총무를 맞게 되어 내일은 무슨 간식을 준비해가면 좋아들 하실까 궁리하고, 가져가면 칭찬해 주시면 맛있게 드시던 모습에 참 행복했어요.



 



23기 여러 언니들과 동생들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리 아라뱃길도 가고 경춘 가도도 신나게 달려 보아요.



 



Fighting~~~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목록

  • 부천도우미
  • 정보제공부서:건설정책과
  • 전화:032-625-9097
  • 시민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