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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내용: 인천청소년수련관이 자전거를 타고 건강한 신체와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가꿀 청소년원정대를 출범한다.

수련관은 다음 달 22~23일 ‘2012 청소년 자전거 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1박2일 동안 자전거 타는 법, 안전 장구 착용법, 코스, 주행, 수신호 라이딩 등 기능교육을 받은 뒤 자전거와 지구환경의 연관성 등도 배울 예정이다.

또 환경정화활동과 레크리에이션, 공동체 활동, 자전거박물관 견학, 소래생태학습장 17.2㎞ 및 경인아라뱃길 21㎞ 주행 등 수련활동을 한다. 봉사활동 확인서도 발급된다.

참가비는 1인 3만5천원(식비, 간식비, 보험료)이며, 기타 경비는 수련관이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자전거하이킹이 가능한 인천지역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30명(수급자 및 차상위자 3명은 무료) 선착순 모집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수련관 홈페이지(insiseol.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032-722-9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경기일보 김미경 기자)
승인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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