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선)는 다음달 1일 양평 생활체육공원에서 이포보당남지구공원을 왕복하는 약 25㎞의 온 국민 자전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전거 퍼레이드이며, 참가자에게는 보험가입, 중식 도시락제공, fox 티셔츠가 참가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참가 접수는 26일(화)요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bikelife.or.kr)를 통해 선착순 1300명까지 받으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기념품 및 도시락 제공,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4대강 수변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하고, 4대강변 자전거 도로 개통에 따라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보다 쉽게 강변 레저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전거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지만,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한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 교육이 필요하며, 가족이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현실이다.
출발에 앞서 간단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기본적인 수신호, 안전 수칙을 교육한다. 참가신청 등 기타자세한 문의는 국민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02-2420-5430,5464)로 하면 된다.
(출처: 스포츠서울 유인근 기자)
입력: 2012.06.26 10:28 / 수정: 2012.06.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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