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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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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뿌듯했던 초급반을 마무리하며~
작성자
조의숙
등록일
2014-07-25
조회수
590
내용
어릴 때부터 늘 타보고 싶었던 그러나 별반 접할 기회가 오지 않아 실천하지 못했던 자전거.
오정 문화 센터 프로그램 검색중 자전거 초급반이 있다는 것을 보게되었다.
수강료 무료, 장비 무료 대여~~
흔치않은 프로그램이 오정구에 있다는데 감사하며 go go~~

자전거 두 바퀴 운행이 불안하고 겁이 났지만, 강사님의 체계적인 기초 교육에 집중하며 한 동작 한 동작. ‘그날 분량에 충실하자!’ 이런 마음으로 하루, 이틀, 한 주, 두 주~
이제 어느 정도의 무게 중심을 잡고는 있으나 아직도 가끔 흔들리는 내 몸체가 시간의 노력을 요구하지만 지금의 첫 단계가 저 위의 고지까지 도달할 발판이 되리라 믿는다.

자전거의 기초, 잡고 서기, 왼발 딛고, 오른발 올리고, 안장 앉고, 균형있는 페달 돌리기, 선뒷브레이크, 후앞브레이크, 정지! 하나! ! !
강사님의 이론은 머리에 있고 내 몸은 이해보다 감정이 앞서고...^^
이렇게 배운 소중한 기본 동작들이 앞으로 내 자전거 타기의 든든한 기초가 되어 주리라 생각하며 영차 영차페달을 밟는다.

독일에서 시작되었다는 자전거의 기원.
그때는 이동 수단이 아닌 귀족들의 사치 놀이 기구였지만 현시대엔 가장 경제적인 이동수단으로 레저용으로 두 배의 몫을 담당하고 있다.

무더운 삼복더위를 등에 이고, 흐르는 땀을 동무삼아 힘써 배운 우리 21기 초급반 회원님들의 열의가 어려움 속에 더 값진 실력으로 나타나게 되리라 믿고 아기가 첫걸음을 배우듯 조심 조심 한 동작 한 동작 지도해 주시느라 함께 땀 흘려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도 마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하늘같은 우리 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날이 너무 멀지 않은 때가 꼭 오게 되리라 희망하며 힘들고 나름 뿌듯했던 초급반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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