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안양역에 유리공 모양의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2개의 투명 유리공처럼 생긴 자전거 보관소는 높이 10.2m, 연면적 123㎡ 크기로 건립돼 다음달 16일부터 운영된다.
이곳은 자전거 112대를 보관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도난 방지를 위한 cctv도 설치된다.
자전거 보관소는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운영은 안양자활센터가 맡게 된다.
출처: 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bhlee@yna.co.kr
기사입력 2012-03-07 16:03| 최종수정 2012-03-07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