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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성시 자전거 전용도로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11-01
조회수
423
내용

[아시아투데이=이진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시민혈세 수억원을 들여 완공시킨 자전거 도로가 이용하는 시민이 전무해 전시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타 시군에 비해 재정이 열악한 안성시에서 거액을 들여 공사한 시설물의 이용자가 없는 실정에 시민들은 어떻게 해서 공사가 시작 됐는지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

1일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시청 앞 혜산로에 보조 교통수단으로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자의 생활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자전거 도로를 개설했다.

자전거 도로 개설에는 전액 시 예산이 들어갔고 1881만원의 실시설계 용역비와 공사비로 5억원의 시설비 및 부대비가 들어갔다.

하지만 시민들은 현재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하루에 한번 보기도 힘들다고 입을 모으면서 시를 성토하고 있다.

공도읍에 사는 k씨(45)는 “어떻게 사람도 다니지 않는 곳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 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히다”며 “안성시가 돈이 남아돌아 그러는 것인가 보다”고 꼬집었다.

안성시의 한 관계자도 “예산이 부족해 허덕이는 형편인데 시민들이 이용도 하지 않는 곳에 예산을 쏟아 부었다”며 “잘못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시 관계자는 “도에서 선정 사업에 포함되면 지원 받을 수 있어 시작한 사업”이라며 “사업 효과적인 측면에서 시청 앞에서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업효과가 클 거라고 객관적으로 생각했다”며 “예산이 수반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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