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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전거로 홀로서기~
작성자
임수남
등록일
2014-06-12
조회수
542
내용

시민 자전거 교실 초급 20기 원미구 임수남

 
나름의 큰 꿈을 꿉니다.
희망사항인 홀로서기 자전거기사라고나 할까요.
현실이 되는 날까지 열심히 해보렵니다.
혼자가 아닌 나의 친구이자 동반자인 서방님과 나란히 페달을 밟으며 전국을 누빌 날을...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인생 백세라 하는데, 반 세월 조금 넘었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과 둘레 길을 걸었답니다.
그렇게 한 발짝씩 걷다보면 여기저기서 만나게 되는 멋진 헬멧에 자전거에 긴~ 행렬들.
~ 그럴 땐 다시금 가슴속 저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무언가가.
내 자리 내가 있어야 할 곳도 저기 자전거에 긴 행렬 속인 것만 같아 마음이 급해지곤 했었는데 막연한 망설임만
있을 뿐 이상의 기회가 오지 않더군요.


부천에 둥지를 틀고 산지도 30년이 넘었지만 어리석음인지 무지한 것인지 오정구에 자전거 문화 교실이 있다는 것
을 몰랐던 것이 부끄럽기도 하고요.
골프에 헬스 등 나름 여러 운동을 해보았지만 막연한 자전거에 대한 욕망이라고나 할까요.
 
~ 저의 마음에 자리하고 있으니 기회가 제게도 오는군요.


다정다감한 나의 친구의 새로운 정보로 드디어 고대하던 자전거 교실에 입문.
저 혼자 타기에는 아쉬움이 클 것 같아 바로 나의 동반자와 등록을 했답니다.
기대 반으로 첫 자전거 교육에 참석한 저는 그냥 밀어주고 잡아주면 된다는 무지한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
.
나날이 스스로 설 수 있고 터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더군요.


카리스마 짱이신 멋쟁이 천태은 강사님, 친절과 배려로 끌어주시는 이명희 강사님, 김영화 강사님 그동안 넘~
수고하셨네요.


무더운 땡볕아래 배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넘어지고 때론 지치기도 했지만 우리 원미구 20기 회원 분들과 웃음 지
었던 3주간의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는군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그간의 고생이 아직은 먼 길이지만 중급반으로의 작은 성취감 또한 큰 기쁨으로 다가오네요.



원미구 자전거 교실 20기 회원님들 우리 다 함께 중급반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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