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자전거 교실 초급 20기 오정구 조승자
자전거 교실 초급반 20기 49년생 조승자입니다.
그간 자전거가 무서워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옆집 사시는 강사님 그 분의 권유로 5월 12일부터 초급 생으로 배우기 시작~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구청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만세라도 부르고 싶었지요.
아직 무섭지만 재미있어 즐거웠습니다.
부천에 산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특히 강사님들의 알찬 교육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첫날은 자전거에 올라가 앉는 것조차 어려웠고 차보다 더 무서웠지만 강사님들이 자상하게 다정하게 교
육을 시키시니 정말 무서웠던 자전거를 탈 수가 있어 행복합니다.
처음에는 잘못 시작했나했는데 점점 용기가 생기고 때로는 강사님들이 용기를 주셔서 이렇게 자전거 타
는 보람을 맛보았습니다.
일생의 기적이 되고 일생의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무리하면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허리와 다리가 아무렇지도 않아서 놀랬습니다.
100세 시대인 요즘 제가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하니까요.
부천시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세 분 강사님께도 더욱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