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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자전거로 인생을 즐기며 삽시다!
작성자
한상숙
등록일
2013-09-12
조회수
635
내용
 

시민자전거교실 오정구 초급 18기 한 상숙


 

교육기간이 2013.8.26~9.13 3주간 즉, 15일 동안 매일 2시간씩 오정구 자전거 문화센터에서
18기 초급과정을 황 광순, 이 천순 강사님과 함께 배웠습니다.


자전거를 끌어 본적은 있지만 타 본적이 없는 내가, 남편이 작년부터 신문 기사를 보고

배우기를 종용했으나, 못 배울 이유가 자꾸 생겨 차일피일 미뤄 왔다가 신청을 했습니다.


첫 날 개강식을 꽉 메워 아직도 나처럼 배우려는 분들이 많구나 하며,
둘째 날 안전주의를 듣고 쓰고 자전거를 바로 타나 했더니, 체조를 열심히 하고 스탠딩해서 패달 밟기와
중심잡기 그것도 양발 벌리고 수업을 했습니다. 다음은 왼발만 패달에 놓고 양쪽 발을 올리고 이 모든 것이
되어야 만이 두 발로 패달을 밟아 자전거를 움직일 수가 있는 것이였죠..


중간에 집안사정으로 하루를 빠졌더니 그 동안 우수학생으로 쫒아가다가 다른 교육생 분들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느끼며, 빠지면 절대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탈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는데.. 왜냐하면 운전도 잘하고, 운동도 많이 해서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
했는데.. 이게 웬걸 조금이라도 자전거를 타 보셨던 분은 잘 달리기(타기)하셨고, 자전거를 타 본 적이 없
는, 완전 처음 교육중인 본들과 저는 구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느낀 점은 잘 타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내가 자전거와 밀착이 되어 자전거 타는 방법을 스스로 잘
터득하는 것도 중요했습니다.


강사님의 지식과 경험을 비추어 강의한 내용들을 하나씩 되새기며, 천천히 익히기 시작하니 어느 순간 속
도조절과 자연스런 stop 방법과 기술이 몸에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신이 났고, 재미있었고, 마음이 시원했지요.

자신감이 생기니 빨리 중급도 배워서 아라뱃 길이라도 남편과 시원하게 달려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
다.


군대 간 아들에게 자랑했더니 재미있게 웃어주어 기분도 좋았습니다.

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연세 드신 어른들도 오셔서 정말 열심히 배우시는 모습은 제게 귀감이 되었
습니다.


장도 보고 가까운 거리는 환경 보호를 위해 차 운전 하지 말고, 앞으로는 자전거를 활용해서 건강도 지키고
환경오염도 방지하고 레져도 즐길 겁니다!


동호회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잘 타게 되면 동호회 활동도 하면서 人生을 즐기며 즐겁게 보내야 겠습
니다.


더운 여름 태양 아래서 열심히 배운 나 자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모두에게 열정으로 가르쳐 주신
강사님들께 모든 칭찬과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자전거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소감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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