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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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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 바퀴의 움직임과 하나 되어....
작성자
김정순
등록일
2013-06-19
조회수
469
내용

시민자전거교실 오정구 중급과정 제 12기 김 정순


중급과정을 처음 시작하면서 초급에서 만만하게 보였던 자전거가 무섭게 느껴졌다.

'저걸 어떻게 타나?'

자전거를 이길수 있어야 잘 탈 수 있다는 강사님 말씀에 실제로 접했던 mtb자전거는 의외로 잘 나갔다.

하루하루 배워가면서 두바퀴에 움직임과 내가 하나되어 가는 느낌은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며칠전 동기생들과 아라뱃길에 가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서해 갑문까지 가면서 그 동안 교육했던 것을 해

보니까

"아! 그렇구나. 그랬었구나!"

새삼느끼며 다녀오는 길은 힘들었지만 바람과 함께 눈도 즐거웠고 여러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도 따가운

햇빛도 마다 않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끝으로 자전거 교실을 운영하시는 관계자 분들과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가르쳐주신 두분, 배 윤 강사님,

임 경화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가끔 자전거 정보 팁 까지 주시면서.... 잊지 못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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