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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급에서 고급까지...
작성자
김경숙
등록일
2012-05-29
조회수
437
내용

지난 2월 오정대공원에 운동하러 갔다가 시민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 안내문을 보았다.

그 안내문을 한참 서서 끝까지 읽고 난 후 며칠 동안을 접수를 할까 고민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고도 고민은 계속 됬다.

그 후 입단식을 거쳐 자전거 끌기, 페달돌리기, 브레이크 잡기, 타고 내리기, 정지하기, 도로교통수칙 익히기, 간단한 자전거 정비기술 등 많은 것을 배우고 난 후 이제는 조금씩 자부심이 생기게 되었다.

아직 잘타는 정도는 아니지만 자전거에 대한 지식 없이 잘타는 사람을 보다는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주위에서는 왜 자전거를 초급, 중급, 고급까지 배울 것이 있는가 하는 표정들이다.

하지만 내가 배우고 나니 그 이유를 조금은 자신 있게 설명해 줄 수가 있게 되었다.

내가 자전거를 배운 이유는 원래는 남편과 같이 자전거 여행하기 위해서 였는데

이제는 욕심이 생겨서 자전거로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다 가보고 싶어졌다.

어느덧 초급 과정이 마무리 되게 되었는데 끝으로 우리를 위해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세 분 강사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강사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고급-

벌써 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났다.

중급 과정을 마칠때 까지만 해도 출발과 정지가 어설퍼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출발과 정지에 익숙해지고 강사님들의 칭찬과 격려가 있자 자신감이 생겼다.

요즘 매일 나가는 라이딩은 비포장도로, 차도, 건널목, 언덕길, 내리막길 등 다양한 길에 모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요령을 배울 수 있어서 유용한 것 같다.

라이딩을 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만발한 꽃을 보고 언니들이 싸오시는 맛있는 도시락을 먹기도 하면서 마음도 즐겁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끝으로 열심히 가르쳐 주신 강사님들과 우리 칠공주 언니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에 박수를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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