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의 더위도 두렵지 않다.
손주들 키우며 자전거 타는 사람을 보면 그저 부럽기만 했는데,
이 나이에...기초부터 중심잡기가 맘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지만 이제 제법 자전거가 잘 굴러간다..
너무 신통방통하다! 다리에 멍 투성이지만, 안전하게 잘 탈 수만 있다면 그 정도는 얼마든지 계란 마사지로
달랠수 있다.
운동부족인 현대인들의 좋은 스포츠요, 환경보호에도 일조를 하는거 같고 중급 고급까지 열심히 배워 새롭게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를 맘껏 달려보고 싶다.
우리 예쁜 강아지들 <영민, 시훈> 태우고 다니는 멋진 할머니 되어 줄게!
함께 배우는 동기님들, 더위와 싸워 머~얼리 까지 씽씽 달려 봅시다!
시민을 위해 좋은 기회를 주신 부천시에 감사 드리고, 땡볕에서 짜증한 번 안 내시고 잘 지도 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