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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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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2012년 시민자전거 교실 오정구 12기 초급
작성자
정선미
등록일
2012-04-03
조회수
558
내용
 10년전 초등 저학년 자전거 보조바퀴 뺀 것으로 호수공원에서 남편과 자식의 도움으로 30분뒤 광장을 돌아다니게 된 것이 너무 신기했다. 혼자서 탈수 있는 것을 ‘감방 배우네’생각했다. 그 뒤 밖에 나올 시간도못냈고 나오기도싫었고 시간이 흘러 8년이 지난 2년전 이제는 정말 운동해야 겠다 싶어 미니벨로를 하나 마련했으나 남편도자식도 가르쳐 주었지만 너무 힘들기만 하고 전혀 타지 못하고 집에 모셔 두었다.

인터넷에서 우연한 기회에 자전거 문화센터에 등록해 그 못타던 자전거를 하루 2시간씩 차근차근 배우니 타게 되었다. 최귀남 강사님, 전미화, 장영자 보조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성의껏 열정을 다하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50대 초반 낀 세대, 50대 후반 이상 힘든 세상 이겨 내신 분들 자식들에게만 모든 것을 주던 것을, 나를 잊고 살았던 시간을, 자식키우듯, 나 자신을 좀 돌보며, 나를 키우며, 전신운동도 되고 여가도 보낼수 있는 여유를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건강이 우선이 되어야 돈도 벌수 있으니 우선 건강을 챙겨야 겠다는 분들께 자전거 배우기를 권해 드리고 싶다. 자전거를 배우며 땀도 많이 나고 찬 바람이 상쾌한 바람으로 춥게 느껴지지 않았다. 초급을 마치며 도로에서 차가 무서워 겁이 많은 나는 15년전 면허 따고 장롱면허 되듯, 또 도로에 못 나갈 것 같았고 자전거 타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이제 아기가 발걸음을 띈 것으로 생각하고 도로교통법을 알고, 바로타고, 아전하게 타는 중급, 고급, 까지 욕심이 생겼다. 훗날 전국투어도 상상해 본다. 어릴적 자전거타는 사람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작지만 소박한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배울 것 많은 자전거 , 작은것에서 행복이 보인다. 작은 것이 모여 크게 되리라 믿는다. 건강한 문화도시 부천 화이팅

숨은 일꾼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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