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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부천시자전거통합|자전거 교육|시민자전거학교|수강후기상세

제목
정비교육과정을 마치며
작성자
박복순
등록일
2012-01-28
조회수
828
내용

2009년 4.6~5.1일까지 20일간 부천시에서 시행한 제 1기 시민 자전거 교실 초급과정을 수료하고 생활 자전거 중고를 구입해서 오정대로 자전거길과 주택가 길에서 타다가 겨울에는 추워서 자전거를 집밖에 세웠는데 눈과 겨울비 속에서 자전거 브레이크는 움직이지 않고 바퀴가 꽁꽁 얼어붙어서 눈과 비를 피하려 옥상 계단에 보관했는데 봄이면 산과 들이 피는 꽃들이 보고 싶어서 자전거를 점검하니 앞 브레이크는 녹이 쓸어서 조금 움직이고 자전거 상태가 좋지 않아 삼천리 자전거 샵에서 뒤브레이크를 수리하고 점검한뒤 들길에 피어있는 봄꽃들을 보려고 달리다가 자전거에서 내려서 봄바람 따라 흔들리는 봄꽃들을 조용히 바라보며 좋았습니다. 그해 어느덧 여름과 가을 겨울이 지나고

올해 봄날밖에 세워둔 자전거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아 마음이 상했는데 동생이 멋있는 자전거를 집으로 가지고 들어와 2011년 11월 07일 자전거 정비과정 교육이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등록을 하였습니다.

정비교육이 시작되고 교육중 최귀남 선생님의 정확한 이론과 손쉬어 보이는 정비과정 설명과 실습으로 직접연습을 할때는 잘되는 것같았는데 집에가서 선생님의 말과 손 움직임을 생각하고 저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여 마음에 걸렸는데 선생님이 다시 지난 시간에 배웠던 것을 말씀하시면 생각이 닫혀 있는 것입니다. 마음속에서 “확실히 합시다” 라고 말은 하지만..

선생님의 이론과 실습을 반복연습으로 이제는 나 홀로 들길을 달려도 간단한 타이어 펑크, 체인수리와 자가정비(청소)는 나의 것이 될수 있었는데 부족한 것이 많다. 자전거를 많이 타지 않아서 그렇겠지요.

많이 걱정되는 것은 나의 “안전”입니다. 내일이면 2011년 11월 18일 자전거 정비과정 수료를 하는 날인데 “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정비에 관한 말은 아니지만 언제인지 모르지만 생활 자전거를 타고 작은 비님이 오시는 날에 오정대로를 멀리보고 달리는데 넘어졌습니다. 자전거 길 중앙에 말 발굽처럼 생긴 불이 들어오는 방향지시등 위에서 미끄러워서 넘어지는 순간 깜짝놀랐지만 다친데는 없었고 하루가 지나고 보니 다리에 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방향지시등이 밤에는 좋겠지만 밝은 날에는 보행자가 길을 걸으면 자전거 길은 불안해요. 보도 불록 위로 튀어 나와 있는 등 때문에 자전거도 위험 사람도 낮에는 걷다보면 튀어 나와 있는 방향지시등이 많이 위험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도로에 시설물이나 표지판 도로에 관한 것은 자전거 전문가들과 상의하여 예산 낭비 없이 설치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보행자 길이나 자전거 길에는 다시한번 방향지시등이 좁은 도로에는 더 위험 한 것 같으니 자전거를 담당하시는 분은 재고 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원에서 자전거를 대여하면 오정공원에서 탈수가 없습니다. 공원안에서 걸어가는 보행자가 짜증을 냅니다. 자전거 대여는 되는데 어디로 가면 좋은가요?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요?

안전한 자전거 길을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좋은 교육을 받을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신 담당 공무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정구 교육생 박복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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