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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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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2년 시민자전거교실 오정구 12기 초급
작성자
강영옥
등록일
2012-03-31
조회수
581
내용

저는 여월동에서 작동으로 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자동차로 출퇴근을 합니다.

작년에 몸이 많이 아파서 의사 선생님이 꾸준한 운동을 하라고 해서 수영을 했지만 너무 힘들고 주위에 친구들이 고강동 자전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일주, 일본 여행, 제주도 등 자전거 여행을 갔다 와서 너무 즐겁고 재밌다고 건강에도 좋다고 같이 가자고 권유도 많이 받았지만 자영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못했습니다.

작년에 건강을 잃고 보니 어떻게든 자전거를 배워서 출퇴근도 하고 자전거 여행도 가고 싶어서 집에서 독학으로 배울려고 몇 번 시도 했으나 도저히 안 되어서 2월 달에 오정구청에 친구랑 전화 등록을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배워야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3워 12일 입학식인데 3월 14일날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13일날 입원을 해서 16일날 퇴원을 할수 있다고 해서 입원하는날 자전거를 배우고 오후에 입원을 하면서 강사님들한테 개인사정이 있어서 3일간 못나온다고 했더니 그렇게 많이 빠지면 안될것 같다고 하셔서 “다음주부터는 1시간 일찍 와서 연습 많이 할 테니 꼭 가르쳐 주세요“했습니다. 다음으로 미루면 왠지 못 배울 것 같았습니다.

병원에서 매일 같이 다니는 친구한테 전화로 그날그날 무엇으로 배웠는지 물어보고 머릿속으로 나가서 연습해야지 생각했습니다. 다행이 수술이 잘되어서 16일날 퇴원을 하고 다른 회원님들처럼 못 탈 가봐 18일 일요일날 가족들 몰래 자전거 문화센터에 일찍부터 가서 2시간 동안 열심히 연습했더니 문화센터에 계시는 분께서 저에게 조금만 하시면 금방 탈수 있다고 어깨를 잡아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19일부터 1시간 일찍와서 연습하고 강사님들이 하라는데로 했더니 신기하게도 정말 탈수 있게 됐습니다. 무섭기도 하지만 스릴도 있고 아프면서도 배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28일 날은 오정대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니까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내 스스로 이렇게 자전거를 탈수 있다는 것이 대견하고 신기했습니다.

회원님들도 너무 좋으시고 계속 만나고 싶어요.

수술 후 라서 그런지 몸은 많이 힘들지만 보람 있고 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내일이면 초급반이 끝나지만 중급반 신청도 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배워서 자전거 동호회도 가입하고 싶습니다. 세분 강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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