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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육

자전거로 만드는 친환경 녹색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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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민자전거교실 제6기 초급과정 소감문(중앙공원)
작성자
6기초급반
등록일
2010-06-08
조회수
1165
첨부파일
내용
시민자전거교실 제6기 초급과정 (중앙공원) 소감문입니다.
 



시민자전거교실 제6기 초급과정

소    감    문



 


                    

                    

                

                    




부천시, 원미∙소사∙오정구자전거사랑회


차      례



          자전거와 친해지기    ----------------    3

         ‘아! 나도 하니 되는구나.’   -----------    4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 교통수단  --------    6

          자전거 강습     ---------------------    8

          자신과의 싸움     -------------------    9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      -------------   10

          이제나도 자전거 탄다 !    -------------   11 

          자전거교실을 경험하며      ------------   13

          자전거 페달을 밟은 날      -------------   14

          자전거를 배운 소감        --------------   15

          소박한 나의 소망     ------------------   16

          이제 승리가 코앞이라 용기는 백배  -------  18

          자전거를 배우며     ------------------ 19   






자전거와 친해지기


김 남 숙


  우리 집 베란다에 먼지가 뽀얗게 앉은 자전거 한대가 몇 년째 서있다. 처음에 자전거를 혼자 배우려고 무조건 페달을 밟았다. 넘어지고 자빠지고 하다보니 자전거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부천시청 홈페이지를 누리다가 자전거 교실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바로 신청을 해서 배우게 되었다.


  첫날 자전거에 대해서 이론을 알게 되었고, 다음 날 부터는 자전거와 친해지기 연습을 한다. 끌기 ,중심잡기 서서출발, 슬라륨, 과속방지턱 넘기, 등 ..

한가지 씩 두 가지씩 늘어감에 따라 행복도 늘어난다.

처음엔 못 탈 것 같았던 자전거를 나도 탈수 있다는 게 자심감도 생기고 나 자신이 대견스럽기기까지 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젊은 사람 같지 않아 운동신경도 둔하고 말귀도 잘못 알아들어 어려운데 열 번 스무번씩 않되면 될 때가지 열정을 다해서 가르치는 오세진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옆에서 친절하게 도와주신 천태은, 원옥수강사님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부천시에 감사하고,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부천시에 사시는 주부님들 모두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아! 나도 하니 되는구나.’


김 명 숙


  중앙공원에서 자전거를 배우는 사람들을 보고 자전거를 배우고자 방법을 찾던 중 동사무소로 알아보았더니 오정구청으로 문의하라고 해서 전화를 확인 접수했다.


  나는 자전거를 한번도 타보지 않아서 자전거를 배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다. 4월 12일 오정구청 자전거 복지관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4월 14일부터 중앙공원에서 타는 연습을 했다. 나는 다리에 힘도 없고 운동신경도 없어서 무섭기도 하고 힘이 들었다.


  선생께서는 어께에 힘 빼고 앞만 보라고 가르쳐 주셨지만 마음과 다르게 몸이 따라주지 않았다. 몸과 마음처럼 안 되다 보니 나 자신에게 짜증도 나고 열이 나서, “왜 나는 못하나 다른 사람들은 잘 하는데” 스스로 자책이 되어 많이 힘들었다. 그러나 다시 마음을 다잡아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차분하게 열심히 했다 드디어 자전거 배우기 시작한 4일째부터 자전거 안장에 앉아 페달을 열심히 돌리다보니 넘어지지 않고 자전거가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아! 나도 하니 되는구나.’ 라는 자신감과 함께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겼다. 친구들과 유원지로 놀러갔을 때 본 가족들과 자전거로 공원을 달리는 모습이 부러웠다.

그래서 더 자전거를 배우고 싶었는대 오정구청에서 실시하는 수업을 받아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지금은 행복하다.

 나는 앞으로 자전거를 타고 부천 시내를 싱싱 달리생각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


  예전에는 추우나 더우나 조금 먼 거리를 다닐 때 택시를 타거나 걸어서 다녀 힘이 들었는데, 이젠 조금이 나마 자전거를 타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빠르게 달릴 수 있어 지금 마음으로 부러울 것이 없다. 하루 빨리 시내를 자전거로 신나게 달리고 싶다.

자전거를 배우니 운동도 되고 마음도 젊어지고 생활이 편리하게 되다보니 1석 3조가 되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고 부천시의 모든 시민이 자전거를 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면 환경도 깨끗해지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것을 많은 부천시민에게 자전거를 배우라고 권장하며 많은 홍보를 해야겠다.


  자전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오정구청 자전거 복지관 여러분들과 자전거를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친환경 교통수단



김 복 성


  오늘은 그동안의 기후에 맞지 않게 햇살은 따스하고 내가 걷고 있는 공원 안은 좀 이른 시간의 탓인지 한가롭고 여러 색깔의 꽃들이 여기저기서 자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듯 기지개를 키고 있었다. 육십이 훌쩍 넘은 나이 나는 지인으로부터 오정구청에서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들에게 기초 초급에서부터 가르쳐 준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하지만 이 나이에 탈수 있을까?  넘어져서 골절상이라도 입으면 큰일이 아닐까? 내 신체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망설임과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었고 아들이 알면 걱정할까봐 며느리에게는 아침 요가교실 간다고 하고 친구랑 같이 시작하기로 했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저탄소 녹색사업 자전거 정책 연합회 캐치프레이즈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노력을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갈수 잇게 실천하자는 catch phrase 아래 대한민국 국민인 나도 동참하고 싶기도 했다.


  우리가 처음 시작한 인원은 48명 나이는 30대부터 육십 칠십을 훌쩍 넘은 분도 계셨지만 그 나이 많은 분들은 며칠 지나 보이고 않았다 그리고 지금은 인원이 많이 줄은 상태다 우리는 지도 강사님 세분과 반장을 선두로 하여 시작을 했다. 허나 자전거를 처음 만져보는 나에게는 부담스럽고 그리 싶지는 않았다.


  그래도 하면은 되겠지 하는 생각에 강사님의 지시에 따라 해보았지만  참 어려웠다. 젊은 사람들 속에서 하다보니 나이 탓 일까? 강사님은 자전거를 타면 성격이 보이고 그 사람의 생활환경이 보인다고 했다 급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나는 성격이 급한 편이다

  그 성격 때문에 젊은 시절 가난한 생활속에서도 남들보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부지런히 공둥 공둥뛰며 살아왔고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지내며 이 나이가 되지 않았는가. 그래서 지금 나는 자식한데 떳떳하고 내 노후를 여유 있게 즐기며 보내는 것이 아닐는지 내 성격으로 보낸 과거에 후회는 없다 하지만 자전거를 시작하면서 그놈의 급한 성격이 다시나온 것일까? 급한 마음에 잘되지 않는다.


  열심히 가리키신 강사님이 속도상하고 다칠까봐 걱정이 되서 한다는 말이지만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고 말한다. 그럴 때면 젊은 강사님의 그말이 자만에서 나온 오만 같아 남의 인생을 평하는 것 같아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다 하지만 나는 걱정 안한다. 내 인생에 일부에 속상할 뿐이니까

하지만 나는 달리고 싶다 나의 근력과 근육의 힘으로 저탄소 녹색사업으로 이루어진 상쾌한 탄산가스 같은 공기를 마시고 풀잎에 영롱하게 맺힌 아침이슬을 보며 동해의 푸른 바다에 물결을 헤치며 달리는 고래처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보고 느끼며 내가 사랑하는 딸, 손자와 함께 푸른 창공을 헤치며 달리고 싶은 이 마음은 조금은 주책이겠지만 바램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나를 꿈꾸며


열심히 배워 볼 테니 잘 지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전거 강습


김 복 순


2010년 4월부터 자전거 강습을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도로 교통법과 하나하나 올라가기, 건널목 주행 등 잘 가르쳐 주셔서 지금은 자신 있게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의 재미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신과의 싸움



김 복 희


항상 자전거 타시는 분들을 보며 부러워했는데 제가 자전거를 배운다고 등록하고 나서 마음이 매우 기뻤는데 막상 교육을 받으면서 무척 어렵고 힘들어 내 마음만큼 몸이 잘 따르지 아니하면서 제 자신과의 싸움에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미숙한 상태에서 중앙공원을 조심스럽게 달리면서 너무나 제자신이 흐뭇하며 기뻐서 말로 표현 할 수 없으며 특히 잘 못하는 저에게 지도하시는 스승님들 너무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리며 자전거 교실을 열어주신 시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


김 선 남


  자전거를 배우려고 몇 년 전에 사위도 가르쳐주고 아들도 가르쳐 주고 딸 두 명이 양쪽을 잡아 주기도 했지만 그게 쉽지 않았다. 이번에 선생님을 만나 배우게 되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다.

내 나이 63세 남들보다 뒤 따라 가지만 앞 만보고 달리는 기분은 하늘로 나르는 기분이다



                                                                                        

나도 이젠 자전거 탄다!



김 순 옥


  저는 중3동 설악마을 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광석교회 이상수 목사의 아내 김순옥입니다. 지난 1월경 중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는 컴퓨터 교육을 받던 중 강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인터넷 보는 방법을 배우던 중 부천 시청 홈페이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부천시청의 문화 강좌 프로그램을 보는데 자전거를 가르쳐준다는 내용을 교육생 모두가 보게 되어 몇몇 교육생들이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중학교 때 자전거를 처음 대하였지만 심하게 넘어지면서 두려움이 생겨 그 뒤로는 자전거를 전혀 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대 나이 50초반이 되자 건강에 관심을 갖으면서 자전거가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주변사람들로부터 들었으니 오래전 자전거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컴퓨터 교육생들이 함께 해 보자는 격려와 늦기는 했지만 다시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부천시청에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배우려니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수없이 넘어지다보니 다리는 온통 피멍이 들어 치마를 입지 못하고 심지어 무릎을 심하게 다쳐 방원에 다녀야하는 실정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자전거를 탄다는 마음에 늘 마음이 들떠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남의 자전거만 보이면 당장이라도 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아는 분이 헌 자전거를 주어 지금은 시간이 날 때 마다 타봅니다. 아직은 마음대로 자신 있게 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혼자 타고 사람들이 별루 없는 곳에서 더날 수 있다는 것이 대견하고 신통할 뿐입니다. 이렇게 된 것은 그 동안 그토록 애쓰며 가르쳐주신 강사님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받던 중 수없이 강사님이 “아줌마 어깨에 힘 빼세요” 노래삼아 듣던 말인데 그런 가르침 때문에 이젠 저도 자전거를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천시청에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셨기에, 늦었지만 저 같은 사람들이 이제라도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 줄 압니다.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나이 들어 아무리 가르쳐도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도 싫은 기색 없이 열정을 가지고 자상하게 가르쳐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부천시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전거교실을 경험하며


엄 정 자


“여보 .!   나 자전거 사주라”

“중급반까지 졸업하고 춘천으로 자전거 여행하게 자전거 좋은 거 사주라 응”


남편이 기가 막혀한다.

운동장과 중앙공원을 벗어나지도 못한 실력을 가지고 춘천을 가겠다고 설치고 있으니...


하지만 난 기어이 가리라 갈 가르쳐주시는 강사로부터 배운 자전거교실 학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꼭 갔다 오리라.

20일간 지도해주신 세분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은 날...



이 경 순


자전거를 처음 접한 날은 두려움과 정말 탈수 있을까 의구심을 가졌었다. 페달을 밟은 날 해냈다는 성취감 그 기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

강사님의 교육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줬다

너무 고맙고 감사 할 뿐이다.


                             


                                                                                                   

자전거를 배운 소감


이 근 영


오래전부터 자전거를 배우고 싶었다.

7년 전에 남편이 자전거를 사주고 배우라고 하였는데 가족에게 배우는 것이 어렵고 (못한다는 야단 때문에) 내가 사는 아파트 마당은 울퉁불퉁하고 시멘트 바닥이라 다칠 우려가 많아 주저주저하고 있던 참에 구청에서 가르쳐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 자전거를 배우다보니 다치면 오래가고 하여 주의해서 연습하다보니 잘 안되어  무척이다 걱정하였다. 그런데 선생님들 한데 이론과 오르락, 내리락 페달 돌리는 것 핸들, 브레이크 등 자전거 다루는 것을 배운 덕분에 젊은 아우들과 3일이면 타는데 나는 다리에 시퍼런 멍이나 상처 훈장을 받으면서도 잘 안돼 선생님께 그만 두겠다고 하니 20일내에는 꼭 탈수 있다고 용기를 주시어 열심히 해보니 6일만에 조금씩 나아가기 시작하니까 신기하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

  이제는 자전거를 타니 스트레스가 풀리고 새가 되는 기분이다 이 소녀들하고(초등학교 5학년) 공원에 자전거를 타며 멋쟁이 할머니 가 되어야지 ....선생님 감사합니다                  



                                                                                       

소박한 나의 소망


이 윤 우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밖을 내다 봤다.  “아싸” 오늘일기예보에서는 비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 비는 오지 않는다. 그동안 비 소식이 있을 때도 많았지만 다행이 아침 자전거 배우는 시간만큼은 비가 피해서 내려주니 너무 신이난다.


  오늘도 중앙공원에 가서 자전거를 탈 생각에 아침부터 마음이 들뜬다. 사실 나는 골감소증이 심해서인지 작년 11월, 살짝 넘어졌는데 다리가 부러져서 여러 달 간 외출도 못하고 많은 고생을 했다. 그래서 자전거 타는 것에 도전하는 일은 남들보다 몇 배나 더 조심스럽고 용기가 필요했다. 식구들의 반대도 물론 너무 심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못하면 내년, 내후년에는 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배우다보니 보니 벌써 한 달이 다 되간다.


  텔레비전이나 공원 같은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식구들과 다정하게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면 그것이 너무나 부럽고 나도 저렇게 가족들과 함께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다.


  학창시절에는 공부한답시고 배우지 못했고 결혼해서는 마음의 여유도 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오십을 넘은 나이가 되어 버렸다. 이제서 바쁜 남편에게 가르쳐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배우는 것은 엄두도 못 낼 일이었다.


  그런데 친한 친구 덕에 자전거 프로그램에 대해 듣고 등록해서 배우기를 시작했는데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애쓰시는 선생님들을 바라보면서 용기 내어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탈때는 많이 넘어지고 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었는데 자상하신 선생님 가르침 덕분에 이제는 자전거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것 이외에도 자전거에 대해서 세심하게 배우다보니 하루 종일 자전거에 취해 자꾸 더 타고 싶고 더 알고 싶은 생각에 젖어 있게 된다. 이틀 후면 다 같이 자전거 소풍을 가기로 되어있다. 처음 시내 길을 가로질러 가게 되는 것이라 두려움도 있지만 든든한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몹시 기대가 된다. 선생님의 선두로 줄간격에 맞춰 중앙공원을 달릴 때 는 아무 걱정 없는 밝고 순진한 유치원생 같은 마음이 든다.


아이들도 벌써 다 자라고 나의 꿈이 무엇이었는지조차 까마득한 이 시점에서 자전거는 나의 조그마한 도전이었고 나의 건강을 다시 정비해줄 벗이 된 것이다. 이번에 자전거 배우는 것을 계기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새롭게 도전해 가면서 나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갈 것이다.




이제 승리가 코앞이라 용기는 백배



전 금 련


  자전거를 배우다만 전적이 있어 늘 아쉬운 만 가득했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어 나이 들어 배우려니 생각과 몸이 따로따로라

힘이 들어 하루하루가 나 자신과의 전쟁이었으나 비틀거리며 중앙공원을 자전거를 타고 가다니

이제 승리가 코앞이라 용기는 백배다.

머잖아 자전거 타고 나들이 할 나의 모습에 즐거워하며

시청 자전거교실을 열어주신 여러 관계자 들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그뜻에 동참하는 6기생의 한사람으로 큰박수를 보냅니다.


                                        

자전거를 배우며


최재희


자전거를 전부터 배우고 싶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실천하지 못했다 그런데 무료로 가르쳐 준 댄다.

친구 따라 신청은 했다 겁도 나고 배우고는 싶지만 걱정이 된다.

이 나이에 할 수 있을까 주위에서 겁도 준다. 뼈라도 다치면 빨리 낫지도 않는다며 하지만 다친 사람은 단한명도 없었다. 멍은 좀 들었지만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신 강사님들 덕일 것이다 이젠 배웠으니 열심히 탈것이다.


  그러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자신에게도 경제적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좀더 배워야지 하지만 다시 한번 강사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젊은 엄마들 속에서 뒤져지지 않으려 열심히 배운 자신에게도 감사한다. 같이 배운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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