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2일 (火 )흐림

    원미구자전거추진위원회에서 새만금투어를 가는 날이지요?
    아침7시30분시청앞중앙공원집결 관광버스2대 그리고 탑차1대에 자전거를 2층으로 
    정덕재님(원미구부위원장)께서차곡  차곡실었어요

    김영협위원장님과 박봉협고문님, 권미경생체사무장님을 비롯한 자사랑회원 72명이 버스에 몸을싣고
    새만금을 향해 달려서 동군산을 i.c를나와서 새만금입구 넒은 주차장에 하차 ...

    다들 본인 자전거를 챙겨서 권미경사무장님을 따라 준비운동으로 몸을풀고 라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관광버스1대가 선두 그리고 약한팀부터 2줄로 나란히 라이딩을 시작 ...
    말로만 새만금 가야지 하다가 이제는 정말로 페달에 두발를 올려놓고 힘차게 밟는
    그기분....아하! 여기저기서 좋~~다 하는 함성소리

    한참을 가다보니 소라휴게소라는 이정표가 보이니..선두버스가 다왔다고 휴게소로 차머리를 돌리지뭐예요...
    조금만 더 갔음 좋겠는데 하는 마음이  아쉬웠지만 도로공사중이라 더이상은 못갔지요.

    자전거에서 몸을 내려 준비해온 점심을 동별로 옹기종기 모여앉아... 재미난 이야기를 나눠가며 맛나게 먹고는
    각자 사진촬영과 함께휴식 ....
    끝난후 다시 출발 해서 오는데 맞바람이 불어서 어찌나 힘이 들던지 오다가 힘든 회원님들은 차에 타고
    부지런이 오전에 출발했던 곳까지 도착 ...
    그래도 아쉬움이 있었던지 몇몇 회원님들이 조금만 더 가자 해서 그중에 선수들만 다시 자전거에 몸을 실고
    10km달려 와 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버스를 타고 나의 고향인 부천에 도착 ....

    행복한 오늘을 위해서 힘써주신 원미구자전거추진위원회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미구 자전거    총무 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