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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전거문화센터) 자전거 앞에서 쫄지 않는 당당한 내가 되고 싶었답니다.
작성자
한세미
등록일
2023-04-27
조회수
109
내용
저는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탈 줄은 알았지만 잘 타지는 못했어요.
친구가 별명을 지어줄 정도였답니다.
<자삐꾸> '자전거를 삐꾸같이 탄다'는 뜻이었지요.

그래서 자전거를 안전하고 폼 나게 타고 싶어 부천 시민 자전거학교를 찾아왔습니다.
6주 후 자전거를 타고 마트에 가거나, 카페를 가고, 여행도 떠나는, 덤으로 살도 빠진 저의 모습을 상상했더랬죠.
그렇게 설레면서도 걱정스러웠던 자전거학교의 시간은 훌쩍 흘러 오늘 계양대교 회귀 마지막 라이딩을 다녀왔네요.
따뜻한 햇살과 온화한 바람 덕분에 한층 행복한 라이딩이었습니다.

6주 동안 자전거 문화센터에 오는 규칙적인 일은 저 스스로 대견할 정도였고 그만큼 간절했었던 것 같아요.
자전거를 한때 좋아했지만 자전거가 무서워 멀어졌던 저는 자전거와 다시 친해질 수 있게 되었어요.
현재 자삐꾸에서 완전히 탈출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저는 많은 것들을 얻었답니다.
48기 동기들과 함께한 우당탕탕 2023의 봄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던 저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계절이 되었습니다.
자전거 앞에서 과도한 긴장으로 힘들었던 저는 강원숙 선생님, 이천순 선생님, 천태은 선생님, 우리 동기들에게 무수히 배려 받고 격려 받았습니다.
이 따뜻한 기억을 안고 이웃을 배려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라이딩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아, 또 얻은 것이 있네요.
선생님들이 정성껏 남겨주신 사진과 동영상들!
가족에게 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며 정말 즐거웠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그리고 칭찬해요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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