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과 함께하는 자전거 라이딩!!』
부천순환 둘레길 제 4코스 "황금들판길"
부천시의 산과 공원, 하천과 들판을 연결해 조성한 부천순환 둘레길을 아시나요?
둘레길은 총 5코스로 그 중 자전거 라이딩 하기에 좋은 코스인 4코스 '황금들판길'은 시화가 정착된 부천시에서 유일하게 남은 130만평의 대장들녘길입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농촌의 4계절 풍경을 다양하게 볼 수 있으며 대부둑, 꺼먹다리 등 옛 지명이 그대로 살아있어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이 시골들녘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산들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장관을 보며 자전거 라이딩하기에 좋은 부천 둘레길 제 4코스 '황금들판길'을 소개합니다!
○총길이: 13km
○소요시간: 도보 3시간(자전거:1시간~1시간30분)
○주요코스: 오정동 봉오대로→대장들길(쌍수문~꺼먹다리~말무덤~긴둥다리)
→대부둑→봉오대로→대부둑→오정대공원→자전거문화센터→먼마루도당우물
→수주어린이공원→수주초교→수주중→고리울→변종인신도비
○주요지점설명
긴둥다리- 동부간선수로 곧 '데부둑'또는 '간선둑'위에 놓인 다리로, 둑 안쪽은 부천시 대장동이고,다리건
너편은 서울시 강서구 오곡동이다.
동부간선수로- 예전에 이 수로는 농사철에 물을 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였던 곳이다.
이곳을 지나면 대장동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을 따라 걸을 수 잇는 곳이며, 벽화골목길을
지나면 대장동 복지회관이 있다.
자전거 문화센터-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계획되어 진행된 일반 시민들의 자전거에 대한 이
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구상되어 2009년 4월에 개관하였으며, 오정대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다.
고리울천-
고리울은 부천시 고강동의 옛 이름이다. 고리울천은 내(川)가 고리울 앞으로 지나가기에 그 마
을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다.
먼마루도당우물-
200여년 전 원종동 안동네에 100여 가구가 정착하여 도당우물을 마을 공동으로 사용하
면서유래되었다고 한다.
변종인신도비-
변종인신도비는 1986년 4월29일 부천시 향토유적 제 1호로 지정되었다.
세조때 이시에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운 공장공 변종인의 신도비이다.
○황금들판길 체험 사진
★위의 사진과 같이 부천둘레길 4코스 '황금들판길'을 이용하시고 저희 홈페이지
(http://bike.bucheon.go.kr/)
자유 게시판에 방문하셔서 후기를 작성하신 분 중 베스트 후기를 선정하여 저희 부천시 자전거
소식지인 '두 바퀴 사랑'신문에 올려 드리겠습니다^_^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