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인선’이 폐선된 지 25년 만에 다시 도시철도로 전 구간 운행을 시작합니다.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원역에서 안산, 시흥을 지나 인천역까지 총 52.8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에서 수원까지 70분 소요되고 분당선과 직결돼 왕십리까지도 한 번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 누구나 아침과 저녁이 있는 삶, 즐거운 출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철도 등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촬영 : 촬영팀 영상편집 : 윤지성
화면제공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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