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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인터뷰] “경기도 구석구석 도민을 만나 함께 웃고 싶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01
유쾌한 입담으로, 보는 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개그맨 박준형 씨. 5년간 함께해온, 앞으로 함께하고픈 그의 남다른 경기도 사랑 이야기에 두 귀가 솔깃해지고 웃음이 터져나온다. 글. 박시나 사진.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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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살·남’으로 국민 남편 등극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맨이지만 살림하는 남자 ‘개·살·남’, ‘국민 남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박준형. 이 모 든 게 ‘설거지 잘하는 남편’의 이미지를 만들어준 아내 김지혜 씨 덕분이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에서 아내에 대한 고마 움이 묻어난다. “제가 사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편하게 보여드리는 것뿐이에요. 최양락 선배님이나 출연자 모두 유쾌하다 보니 시청자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출발한 그는 대한민국 국민 예능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2003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도 홍보대사로 도민과 함께한 5년 이런 그가 경기도와 인연을 맺은 지도 올해로 벌써 5년째다. 그는 5년 전 한국 사회가 메르스 공포로 떨고 있을 당시,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르스 극복을 위해 도민과 함께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지원한 재난기본소득 효과 홍보 영상 제작에도 참여했다. 그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진행을 맡아 도민과 함께 응원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는 활동으로 꼽았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이 된 지금,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했던 순간이기에 더욱 그리운 것 같다며 잠시 회상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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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일 뿐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그는 KBS2 <개그콘서트>의 ‘바바바 차력단’ 코너에서 기발한 차력 쇼를 선보이며 손 소독제를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코너를 기획했다고. 그는 “일주일마다 한 번씩 방송하게 되니 비용이 만만치 않았지만 개그를 아껴주는 국민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어요”라며 “주위 중소기업과 후배들 이 함께 참여해줬기에 7,000개의 손소독제를 기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후배 4명과 선보이는 ‘바바바 차력단’ 코너의 대선배로서 손 소독제를 구입하는데에 사비를 털어 솔선수범하는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후문이다. 각종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 지난해 8월 열린 <갈프로젝트 with 갈갈이 패밀리>에 이르기까지 그의 활약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이나 팬클럽 모임 등을 계획하기가 어려운 시기. 그는 “대면 공연은 아직 힘든 상황인 만큼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가수 배기성과 함께 노래 선물을 준비했어요”라고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경기도 구석구석 돌며 문화 콘서트 하고파 그는 이미 지난해 7월 캔의 배기성과 ‘빼갈 프로젝트’를 결성해 ‘라디오 만세’라는 음원을 발매한 바 있다. 다시 뭉친 그들이 이번엔 심신을 달래줄 ‘대박납니다’로 돌아왔다. ‘빼갈 프로젝트’는 배기성의 성 ‘배’와 갈갈이 박준형의 ‘갈’을 따서 만든 그룹이다.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의 정점을 찍고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크리에이터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그는 경기도민을 위한 문화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와 손잡고 구석구석 도민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도 나누려 해요. 지금은 코로나19로 콘서트를 열기 힘들지만, 이번 사태가 종식되면 도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는 자신이 진행하는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의 2행시 짓기 코너처럼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경기’로 2행시에 도전했다. 경: 경기도민 여러분, 기: 기똥차게 행복하세요! 언제나 유쾌하고 긍정의 미덕을 보여주는 박준형 씨. 경기도민과 공연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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