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널리 알릴 9팀의 새로운 경기도 홍보대사가 탄생했습니다. 경기도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새로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팀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입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비성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영화 ‘타짜’의 화란역으로 대중에 각인되고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여배우입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박기영은 데뷔 26년 차 가수로 폭넓은 음역과 맑은 음색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유진은 밴드 플라워의 보컬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전설의 락 보컬리스트입니다. 경서는 청량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여성 보컬로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찬민은 SBS 공채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현재 인구문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경기도 인구톡톡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홍범석은 피지컬100, 강철부대3 등에 출연하여 강인한 모습으로 각인된 경기도 전 소방공무원 출신의 인플루언서입니다. 김주홍과 노름마치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예술단으로 해외 여러 나라에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 음악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 새 홍보대사들과 함께 어르신 점심 배식 봉사하며 소통해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홍보대사들은 노인복지관 내 어르신들을 만나고 식당에서 점심 배식 자원봉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는데요. 이날 오찬시간에는 노인복지관을 직접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 홍보를 강화하고 문화행사 참여 등으로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날 9팀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됨에 따라 총 21팀이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경기 #경기도 #경기뉴스광장 #Gyeonggi #Gyeonggido #홍보대사 #위촉식 #노인복지관 #어르신 #자원봉사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 #이수경 #가수 #박기영 #고유진 #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_노름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