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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축 광역 자전거도로망’ 2022년 준공…자전거로 경기도 순환 가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03
민선7기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의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총 26.3km의 경기 동남권 자전거도로망을 만드는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의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2022년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동남축 광역 자전거도로망 구축 시 경기도를 원형으로 순환하는 자전거길이 완성된다.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은 지역 간 단절된 자전거 도로망을 연결해 도민들에게 편리한 자전거 이용기반을 마련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까지를 잇는 20.9km와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산면 이포리까지 5.4km를 연결한다. 현재까지 용인~이천 20.9km 구간은 설계를 완료했다. 여주의 5.4km 구간은 8월 중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산지, 농지전용 협의 등 기타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까지 내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80여억 원(도비 30%, 시군비 70%)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설계 시 여주 구간은 여주시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용자들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했다. 용인~이천 구간은 이용자 안전성과 기 설치된 자전거도로와의 연계를 중점으로 최대한 하천을 따라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전거 도로 내 안전시설물 충분히 설치해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는 차원에서 일정구간 마다 휴게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이 완성되면 자전거를 이용해 경기도 곳곳의 자연과 문화·역사 자원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이 완공되면, 경기도를 원형으로 순환하는 자전거길이 완성된다.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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