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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대응 7월 6일 정례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06
< ’21. 7. 6. 경기도 코로나19 추진사항 보고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류영철입니다. 7월 6일 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7월 6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29명 증가한 총 45,504명으로, 도내 26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224명이며, 해외유입이 5명입니다. ◦6월 도내 발생 확진자 중 20대는 87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7%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60세 이상 확진자는 15%인 758명입니다. 20대 확진자 수가 60세 이상 확진자 수보다 많아진 것은 작년 7월 이후로 1년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20대 19%, 60세 이상은 9%로 2배이상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60세 이상 백신 우선접종으로 인한 고령층 면역확보 및 활동력이 높은 20대의 특징이 상호작용한 결과입니다. ◦20대 확진자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6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에도 백신접종으로 인해 사망률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도내 6월 사망률은 0.12%로 4월 사망률 1% 대비 8배 가량 감소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이 5월말 29.2%에서 6월말 36.2%까지 크게 증가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바이러스가 전파되었는지 명확한 확인이 어려우므로, 도민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밀집지역을 피하고 환기를 자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7월 5일 기준 경기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63명이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는 356명입니다. ◦ 현재는 국내 및 경기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타 변이바이러스에 비해 우세종이 아니나, 높은 전파력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의 위험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내 델타 변이 확진자 중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9명 있으며, 해당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8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지역사회 내 델타 변이바이러스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지금까지 노력해주신 것처럼 예방접종과 상관없이 실내외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코로나19 증상 발현 시 신속히 근처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장,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도 유증상자에 대한 철저한 스크리닝과 유증상시 즉시 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병상운용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5일 2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390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69%로 955개 병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주일 전인 6월 28일 20시 기준 50.8% 가동률 대비 18.2%p 증가했습니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총 190병상을 확보하였으며 이중 79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률은 41.6%입니다. 1주일 전인 6월 28일 20시 기준 38.8% 가동률 대비 2.8%p 증가했습니다. ◦도가 운영하는 총 8개의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7월 5일 18시 기준 1,128명이 입소해 현재 가동률은 68%입니다. 1주일 전인 6월 28일 18시 기준 51.8% 가동률 대비 16.2%p 증가했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확진자 추가 발생을 대비하여 생활치료센터 1개소 추가개소를 준비중입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자가치료 프로그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자가치료 안내서를 기반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상자는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이며, 소아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하의 소아 확진자와 12세 이하 또는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보호자가 확진된 경우입니다. ◦12세 이상은 자가치료 대상자 및 보호자의 임상적 위험도와 자가격리 관리 적절성을 고려하여, 불가피한 경우에 시·도 환자관리반의 판단 및 대상자·보호자의 동의하에 자가치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7월 6일 0시 기준 총 188가정에서 288명이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관리를 받았고, 현재 자가치료 진행중인 인원은 55명입니다. ◦자가치료 기간 중 하루 두 번씩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 소속 간호사와 유선 통화를 통해 건강관리를 받습니다. 의사의 비대면 진료는 필요한 경우에 협력 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안성병원에서 진행되며 현재까지 총 257건 진행되었습니다. ◦자가치료 프로그램을 이용한 가정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3%의 만족도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자택이라는 안정된 환경과, 24시간 콜대기 서비스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환자의 선택권을 존중하여 자가치료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7월 5일 18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사람은 총 3,516,286명으로, 접종대상자의 84.1%, 경기도 인구 대비 26%입니다. ◦60세에서 74세 연령군의 접종대상자 1,989,055명 중 1,611,501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대상자 대비 예약률은 81%이며, 동의자 대비 접종률은 99.9%입니다. ◦백신 이상반응 신고 현황은 현재까지 21,038건입니다. 두통·발열 등 경증 사례가 20,66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중증사례 182건, 아나필락시스의심사례 105건 그리고 사망사례가 91건 발생했습니다. ◦도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역학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백신 이상반응을 전담하는 역학조사관을 배치하였습니다. 이상반응 발생 시부터 평가·피해보상까지 담당 역학조사관이 책임지고 대응해나가겠습니다. □ 최근 도내 주요 확진 사례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 관련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6월 1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음식점을 방문한 원어민 강사에 의해 감염이 시작되었습니다. 22일 성남시 소재 영어학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이후 원어민 강사들에게도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원어민 강사들의 이동경로를 조사하면서 다른 어학원의 원어민 강사들도 19일 마포구 소재 식당을 방문한 이력이 확인되어 관련된 어학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관련된 어학원들을 추가적으로 역학조사한 결과, 성남시뿐만 아니라 고양시·부천시·의정부시에 소재한 영어학원에서도 감염사례가 발생하여 동일 클러스터로 포함하여 역학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관련된 영어학원들은 모두 자체 휴원조치하였으며 시군 보건소에서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습니다. ◦5일 17시 기준 총 확진자는 273명으로 강사 11명, 교직원 6명, 원생 104명, 가족 등 112명, 음식점 방문자 40명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해당 클러스터에서 94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해당 클러스터에서 29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최초 확인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총 15명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되었으며,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대상자는 255명입니다. 현재 관련 확진자 모두를 변이 바이러스에 준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변이바이러스 중 확진자가 가장 많은 알파 변이바이러스보다도 전파력이 1.6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빠른 전파가 우려됩니다. 도민 여러분은 증상 발현 시 빠른 검사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 경기도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최근 수도권 코로나 발생자 수가 일평균 500명을 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수도권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일 도내 노래연습장 코로나19 선제검사 권고를 시군에 요청하였습니다. 대상은 노래연습장 영업주 및 종사자이며, 단시간 아르바이트생도 포함됩니다. 권고기간은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며, 도내 임시선별검사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주1회 PCR검사를 받도록 권고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학원 종사자 등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수원시 등 6개 시군에 권고했습니다. 성남시, 의정부시는 행정명령을 이미 발령하였고, 이외 인구 및 학원 밀집정도 등을 고려하여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부천시에 권고 조치하였습니다. 권고기간은 5일부터 26일까지 3주간이며, 주 1회 학원 소재지 임시선별검사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검사토록 요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콜센터, 물류센터, 중소규모 사업장 등 방역취약 사업장에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검사로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 역학조사 현황 및 강화방안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경기도는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년 1월 코로나 발생 이후로 현재까지, 경기도 기초역학조사서 등록률은 99.8%로 전국 평균 96.1%보다 높으며, 수도권 3개 지자체 중에서도 가장 높습니다. 특히, 최근 1주치로 보면 경기도 등록률은 95.9%로 전국평균 86.2%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역학조사 원데이 시스템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당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수도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에 더 집중하고, 예방접종계획에 따라 집단면역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최근 우려스러운 수도권 상황을 인식하시고, 전국민 백신 예방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1. 6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총 45,504명 전일 대비 229명 증가 2. 5일 기준 경기도 내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63명, 역학적 연관있는 확진자 356명 3. 델타 변이바이러스, 높은 전파력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요인이 될 가능성 있음 4. 5일 2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 총 1,390개 현재 병상 가동률 69% 5. 경기도, 확진자 추가 발생 대비해 생활치료센터 1곳 추가 개소 준비 6. 경기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자가치료 안내서 기반으로 무증상, 경증환자 대상 자가치료 프로그램 운영 중 7. 자가치료 프로그램 이용 가정 만족도 90.3% 특히 정서적ㆍ심리적 안정에 대한 만족도 높음 8. 5일 기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1회 이상 접종자, 접종대상자의 84.1% 경기도 인구대비 26% 9. 백신 이상반응 신고 현황 현재까지 21,038건으로 두통ㆍ발열 등 경증사례가 대부분 10.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경기 영어학원 집단감염 관련된 어학원 대상으로 진단검사 실시, 관련 어학원 모두 자체 휴원 조치 11.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경기 영어학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수 총 273명 12. 현재까지 해당 클러스터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총 15명 확인, 역학적 연관성 있는 대상자 255명 13. 지난 1일 도내 노래연습장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권고 시군에 요청 14. 학원 종사자 등 진단검사 행정명령 6개 시군에 권고, 주 1회 검사토록 요청 15. 방역취약 사업장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예정 16. 경기도, 역학조사 원데이 시스템 운영으로 발생 당일 신속 대응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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