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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예술가방 자물쇠를 열어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06
꿈나무기자단을 대상으로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호기심 예술가방` 온라인 화상수업이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화상수업에 필요한 체험키트는 일주일 전에 각 가정으로 전달되었고, 줌 회의 링크는 전날 발송되었다. 1차 활동은 21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호기심 예술가방을 열자 봉투 3개와 자물쇠 상자가 보였다. 1차 수업의 주제는 `공감`이었다. 첫 번째 봉투 안에는 검정색 스크래치 도화지, 빨간색 셀로판지 안경 등이 들어 있었다. 선생님이 영상으로 몸이 불편해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여자아이를 보여주었다. 시야가 빨간색으로 보이는 안경을 끼고 영상을 다시 보라고 했는데, 꿈기자의 눈에는 여자아이가 슬퍼보였다. 참가자들은 검정색 스크래치 도화지에 공감 작품을 그린 후 패들렛에 올렸다. 활동을 마친 후 자물쇠 번호가 공개됐다.
  ⓒ 안상현 기자


2차 활동은 2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1차 수업의 주제는 추리였다. 두 번째 봉투에는 LED등, 한지, 학습지가 들어 있었다. 수업 내용은 인권과 HR의 뜻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인권의 뜻은 인간의 권리라는 의미이고, HR은 Human`s Right의 줄임말이다. HR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종이에 적고 LED등에 붙이는 활동을 한 후 자물쇠 번호가 공개됐다.

  ⓒ 안상현 기자


마지막 3차 활동은 일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1시에 끝났다. 3차 수업의 주제는 실천이었다. 세 번째 봉투에는 상황극 종이가 들어 있었다. 참가자들은 모둠을 나눠 권리에 대한 상황극을 만들었다. 꿈기자가 속해 있는 모둠은 사생활 침해에 관한 내용으로 상황극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이 역할을 하나씩 맡아 연기도 했다.

  ⓒ 안상현 기자


비로소 맞추어진 자물쇠 번호는 1210, 즉 인권의 날이다. 자물쇠 상자 안에는 방정환, 마틴 루터킹, 마더 테레사 사진과 HR요원 배지가 들어 있었다.

  ⓒ 안상현 기자


3일간의 `호기심 예술가방`은 다음날 수업이 기다려질 정도로 재미있었다. 많은 학생들이 유익한 강의를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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