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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전통 고추장으로 건강 밥상 차려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15
예전에 시골에서는 직접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을 만들어 커다란 장독에 보관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곤 했다. 요즘은 시중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 먹는 가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얼마 전 SNS나 맘카페 등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국산콩으로 만든 맛있는 된장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널리 판매된 된장이 알고 보니 저질 중국산 된장과 각종 조미료를 섞어 만든 불량 된장이었다는 사실이 뉴스로 보도된 적 있다. 이와 같이 최근에는 원산지를 속여서 팔거나 위생상태가 불량한 곳에서 제조한 식품들이 많아 도저히 믿고 먹을 수 없다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면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 붐이 일어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9년도부터 경기도 농업인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농산물들을 이용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체험들을 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꿈기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온라인 DIY농촌체험에 참여해,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키트를 받았다. 전통 고추장 키트가 집으로 안전하게 배달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전통고추장 만들기 키트 안에는 고춧가루 60g, 메줏가루 60g, 엿기름 300ml, 보관통 1개, 플라스틱 숟가락 1개가 포장되어 있었다.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쉬웠다. 작은 통에 표시된 눈금까지만 엿기름을 넣고, 고춧가루와 메줏가루를 넣어서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잘 저은 후에 고추장이 너무 되직하면, 다시 엿기름을 조금 더 넣어서 농도를 조절하면 고추장 만들기는 끝이다.
꿈기자가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있다.  ⓒ 김수현 기자 


<#IMG2#>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고추장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요즘 같이 코로나19로 집밥을 많이 먹는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같이 만들어 각종 요리에 내가 만든 고추장을 사용하여 건강 밥상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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