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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체험 농가의 수익창출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15
꿈기자는 지난 5월 23일, 온라인으로 <경기도 농업기술원 온라인 체험>을 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새로운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발굴 및 보급하고, 농촌체험 농가의 새로운 사업 방향 및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이해도를 높이고자 꿈기자도 참여하게 되었다. 남양주에 있는 농가 `팜아트홀릭`의 이우석 농부와 함께하는 다육이 키우기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박스를 꺼내 구성품을 확인해 보니 화분, 화분 받침, 숟가락, 깔판, 대립마사, 소립마사, 스티커, 압축배양토, 꾸미기 도구, 식물이 들어 있었다. 개인 준비물은 신문지와 차가운 수돗물이다.
다육이 체험 키트  ⓒ 고서빈 기자


먼저 화분에 깔판을 깔고 압축배양토를 위에 넣었다. 압축배양토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직접 개발한 흙인데, 흙을 압축시켜 놨다가 물을 부으면 흙이 점점 원래대로 부풀어 오르는 원리를 가졌다. 그리고 나서 배양토의 가장자리에 물을 조금씩 주었다. 흙을 고르게 섞었더니 실제 일반 흙처럼 변했다. 그리고 배양토를 1/2를 더 넣었다. 마지막으로 배양토를 평평하게 눌러준 다음 가운데에 작은 홈을 파고 식물을 넣었다. 소립마사를 넣고 꾸미는 것을 마무리로 다육이 심기를 끝냈다.

압축배양토에 물을 넣고 있는 모습(왼쪽)과 소립마사를 화분 위에 깔고 있는 모습  ⓒ 고서빈 기자


기자가 심은 다육식물의 이름은 월동자이다. 손오공에 나오는 캐릭터 ‘옥동자’와 이름이 비슷하다. 기자는 월동자의 이름을 ‘월똥이’라고 지었다. 월동자는 몸 안에 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 다육식물이다. 월동자의 고향은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사막이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비가 한 번 올 때 물을 아주 많이 흡수한다.

꿈기자의 반려식물 `월똥이`  ⓒ 고서빈 기자


햇빛을 싫어해서 여름철에는 애완식물처럼 방에 놓고 키워도 좋다. 식물이 갈색 또는 노란색이 될 때 물을 주면 되므로 여름과 겨울에는 두 달에 한 번, 봄과 가을에는 약 한 달에 한 번 주면 된다. 식물 키우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쉽게 키울 수 있다. 이처럼 가만히 보기만 해도 될 정도로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곧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방 안에서 다육식물을 예쁘게 키워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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