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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돌아온 아름다운 계곡③]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추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11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불법시설물을 철거해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대상으로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포천시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불법시설물을 철거해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대상으로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2월부터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도와 관광공사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으로 주민 생활, 관광객 방문 편의시설을 정비한 시군 대상 공모를 통해 올해 4월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청정계곡 관광명소화…도민의 관광 목적지로 알린다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드는 작업이다.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사업’은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드는 작업이다.  ⓒ 여주시


첫 해인 올해는 우선 3개 시군을 선정해 해당 계곡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청정계곡 주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계곡관광’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관광객, 지역주민, 지역상권 모두가 행복한 ‘모든 도민의 청정계곡’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올해 초,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시작하기로 하고 2월 16일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4월 5일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을 최종 선정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정계곡이 사시사철 방문 가능한 관광모델로 정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도-관광공사, 2021년 추진하는 각종 홍보로 아낌없는 지원 집중

경기도는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시군에 예산 지원뿐 아니라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한다.  ⓒ 가평군


경기도는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시군에 예산 지원뿐 아니라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밀착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선정된 시군에 대하여 2021년 추진하는 각종 관광 홍보에서도 우선적으로 계곡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키로 했다. 특히 3개 지역에서만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경기관광홍보관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통하여 청정계곡을 도민의 관광 목적지로 알릴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올해 6월 각 시군별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7월에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며, 올 하반기에도 시군별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스토리텔링 개발, 홍보마케팅 지원 : 6월 ~ 11월) ■ 포천 피크닉, 여주 체험활동, 가평 자연체험 등 시군별 계곡관광 패키지 계획 시군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사업 계획 구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포천시는 여름 성수기뿐만 아니라 봄과 가을철에도 계곡 소풍이 가능하도록 ‘선택형 피크닉 패키지’를 개발했다. 성수기와 비성수기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포토존을 설치하여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청정계곡에서 즐기는 피크닉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익모델 개발 및 MZ세대(20∼30대)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② 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 여주시는 주록리계곡과 울창한 숲, 주록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과 휴양(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계곡 물놀이, 목공예 체험, 자연체험, 숲해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되는 한편, 사계절 내내 주록리계곡의 매력을 더할 생각이다. 이를 통해 여주시는 방문객 증대, 지역주민 소득증대, 계곡 이미지 제고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③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 가평군은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적목리 조무락골, 용소계곡 일대에서 청명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야경 관찰, 명상, 둘레길 걷기(트레킹), 찾아가는 소공연 등이 있다. 가평군은 이 사업에서 자연환경의 보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 올해 6~8월 경기도 청정계곡의 매력 발굴, 사진 공모전 개최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남양주 청학천 등 13곳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는 경기도 계곡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돌아온 남양주 청학천 등 13곳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 경기도청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gphotocontest.co.kr) 및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 기간 중 경기도 청정계곡을 직접 방문해 사진을 찍고 감성적인 창작 글귀를 덧붙여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ggphotocontest.co.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가능하며, 1인당 1점에 한해 수상할 수 있다. 사진 대상은 지난해 ‘청정계곡 생활 SOC 선정 계곡’인 13곳으로, 해당 계곡들은 불법시설 철거는 물론 편의시설 설치 등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다. 13곳의 계곡은 ▲고양 창릉천 ▲용인 장투리천 ▲남양주 청학천 ▲광주 번천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의왕 청계천 ▲여주 주록천 ▲동두천 탑동계곡 ▲가평 조종천 ▲가평 가평천 ▲가평 어비계곡 ▲연천 아미천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개 작품을 선정한다. 나머지 300개 작품에는 참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 결과는 9월 29일 발표된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등을 통해 향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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