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35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모음입니다.
<양육자 교육 및 마음건강 프로그램>
오지혜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산후 우울증,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아이를 방임, 학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신, 심리상담을 통해 양육자의 마음건강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양육자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면 아동을 방임, 유기 등 아동학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즘은 간단하게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여 양육자의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GTX-D노선 국가철도망 원안반영 촉구>
추민규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지난 7일까지 30만 명 중 9만여 명이 동참했고 지금 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간절히 바랍니다. GTX-D 노선을 김포에서 부천,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까지로 하는 원안대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지난달 26일 이재명 지사께서도 GTX-D노선이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언급하신 만큼 경기도가 적극 나서 주기를 하남시민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20대 여성의 자살과 남성의 산재사망>
신정현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코로나 팬데믹 속에 경제적 양극화와 사회안전망의 부재로 가장 먼저 끊어지는 연결고리는 다름 아닌 사회적 약자입니다. 공정한 세상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으며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갖춘 세상입니다. 죽음에 침묵하지 않고 죽음에 침묵하고 책임지지 않는 사회를 넘어 내 삶을 지켜주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경기도가 앞장서줄 것을 요청합니다.”
<신도시 지역 과밀학급 해소 촉구>
안혜영 의원 / 경기도의회(더불어민주당)
“올해 전국 기준 급당 평균 학생수는 21명, 경기도는 23.4명 입니다만 2차 증축 이후에도 2024년 학생수가 2,300여 명으로 특별교실 4개뿐인 망포초는 급당 29.8명, 즉 30명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교육감님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과 돌봄 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등교 수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발표와 토론이 중시되는 미래 교육과정을 위해 망포초등학교 증축 예산확보와 유사한 상황에 놓인 망포2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 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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