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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9
우리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은?
  ⓒ 공다은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분석한 2019년 어린이 교통사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가장 많은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교통사고는 보행 중 71.4%, 자동차 승차 중 14.3%, 자전거 승차 중 7.1%, 기타 7.1%로, 보행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다.

  ⓒ TS 한국교통안전 공단


꿈기자는 1주일에 2회밖에 학교에 가지 않지만, 1~2학년 학생들은 5일 내내 초등학교에 등교하기 때문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대한민국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되어 9월 25일 발표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자는 의미인 것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슬로건  ⓒ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블로그


지난해 말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정재희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많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1초 동안! 2쪽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꿈기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공다은 기자


꿈기자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넣은 안내 메시지를 직접 만들어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권선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집 근처와 학교 주변에 스쿨존은 어디에 있고 설치가 잘 되었는지도 확인했다. 꿈기자가 확인한 곳은 학교 앞 ,학교 근처, 아파트 주변이다. 취재를 해보니 학교 앞과 근처에 노란색의 ‘옐로카펫’이 있었다.

학교 앞에 있는 옐로카펫  ⓒ 공다은 기자


옐로카펫(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은 보행자,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주민 참여를 통해 설치되었다. 횡단보도 진입부에 설치된 옐로카펫을 통해 어린이들은 안전한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운전자는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노란색 신호등과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 공다은 기자


옐로카펫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으로 설치가 되었다. 꿈기자가 취재한 곳곳에는 신호등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칠한 이유는 무엇보다 눈에 잘 띄는 색상이기 때문이다. 운전자들이 주행을 할 때마다 신호등을 볼 때 노란색이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인식하고, 30km 이하로 속도를 줄인다. 노란 신호등은 학교 앞은 물론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나 학원 주변에 설치되어 있다.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통해 더 이상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우리나라의 미래이자 꿈과 희망을 품은 아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만은 교통사고로 다치지 않도록 기사를 보는 독자들도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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