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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내리는 벚꽃 동산, 도당산 벚꽃축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09
지난 4월 6일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에 기회기자가 다녀왔다.   ⓒ 김라희 기자


부천시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도당산에서 `제26회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를 열었다. 개막식이 있었던 지난 6일 기자가 직접 다녀왔다. 벚꽃길이 있는 도당산에서 펼쳐지는 `부천 도당산 벚꽃축제`는 1999년 첫 시작 이후 올해 26회를 맞았다. 해마다 축제 때면 끝없이 이어진 새하얀 벚꽃 아래 20여만 명 인파의 행렬로 장관을 이룬다. 올해 벚꽃축제에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입구부터 북적였다.

산길을 따라 벚꽃이 가득 피었다. 벚꽃길은 가파르지 않아 가족이 함께 가기 좋다.  ⓒ 김라희 기자




도당산 입구부터 사람들로 북적이고 먹거리가 많이 있었다.   ⓒ 김라희 기자


축제장으로 가는 입구에는 먹거리를 팔고 있었다. 회오리 감자나 슬러시 등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이 많았다. 벚꽃길을 따라 올라가니 다양한 체험부스와 총 9대의 푸드트럭이 있었다. 캐리커처, 슬라임, 낚시 연날리기 등 재밌는 체험이 있었고 구매할 수도 있었다. 푸드트럭에서 솜사탕, 소떡소떡, 닭꼬치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기자가 체험부스에서 낚시 연날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김라희 기자




푸드트럭 코너에서 사람들이 먹거리를 즐기고 있다.  ⓒ 김라희 기자


특히 이날은 `어린이 사생대회`가 함께 열려 여기저기 어린이와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이 많이 있었다. 기자도 미리 신청을 해서 가족들과 돗자리를 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벚꽃축제’ 그림을 그렸다.

‘벚꽃축제’를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가 함께 열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깔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 김라희 기자


공연장에서는 노래자랑, 무용, 댄스, 난타, 색소폰 등 여러 예술공연이 진행되었다. 좋은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여청 색소폰 앙상블, 도리깨 난타, 푸른소리 색소폰 연주단, YSM 댄스팀, 비타 댄스팀, 한국무용, 라온태권도, 스마일 예술단, 이화옥 색소폰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장 앞에는 의자와 계단이 넓게 있어서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노래자랑, 무용, 댄스, 난타,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 김라희 기자


공연 중간 도당산 벚꽃축제 로고송이 흘러나왔다. “눈꽃 내리는~ 벚꽃 동산, 도당산 벚꽃축제”라는 가사와 멜로디가 아름다웠다. 로고송은 벚꽃축제 행사를 담당한 금동현 주무관이 직접 작사, 작곡, 연주, 노래한 곡으로 벚꽃축제 행사 누리집(https://www.bucheon.go.kr/site/homepage/menu/viewMenu?menuid=145002002)과 부천시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bucheon-city)에서도 들을 수 있다. 로고송을 만든 금동현 주무관 “6살 어린 조카가 있는데, 이번 축제와 어린이 사생대회를 준비하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어떻게 반겨줄까 고민하다가 로고송을 제작하게 되었다. 행사를 준비하며 많이 힘들었는데 로고송 덕분에 저도 힘든 순간을 견딜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곳곳에 설치된 예쁜 포토존   ⓒ 김라희 기자


축제장 곳곳에는 예쁜 포토존이 있어 축제를 찾은 사람들은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찍었다. 아기와 나들이를 나온 가족, 강아지와 함께 온 가족 등 여러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경찰들이 있어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벚꽃소원길’에서 활짝 핀 벚꽃 풍경을 볼 수 있다.  ⓒ 김라희 기자


‘도당산 벚꽃축제’는 끝났지만 아직 벚꽃은 지지 않고 예쁘게 펴 있으니 가족과 도당산에 방문해 보길 바란다. 또한 멀리 가지 않아도 주변을 둘러보면 예쁜 봄꽃과 축제가 많이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봄꽃 나들이를 계획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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