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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기 오면 먹거리 그냥 다 드리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05
[앵커멘트] 신축년 새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첫날 현장 행보로 어디를 택했을까요? 코로나19 때문에 생계위기에 처한 도민들을 위한 경기도의 맞춤 정책이 시작됐는데, 그 현장으로 갔습니다. 그러면서 ‘여기 오면 먹거리나 생필품을 그냥 다 드리라’고 했습니다. GTV가 동했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최지현 기자 리포트 함께 보시죠. [리포트]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푸드마켓’. 선정된 저소득층 주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 주는 곳 입니다. 그런데 한편에 그냥 드린다는 뜻의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진열대가 생겼습니다. 배고프고, 끼니 해결이 어려운 사람들 누구나 이 진열대에선 원하는 식료품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겁니다. 지난 연말 문을 열었는데 이미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온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문순자/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이용자 일상에 필요한 것, 라면 그리고 아이들 좋아하는 것도 담았어요. /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더 힘드셨을 거 같아요./너무 힘들어요. 이런 취지가 있다고 하니까 너무 따뜻한 거 같아요. 조그만 한 것 같지만 저한테는 큰 힘이 된 거 같아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이른바 ‘코로나 장발장’ 사연. 먹을 게 없어 훔치다 잡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고 경기도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짠 정책 중 하나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예방 대책을 물었고, 그냥 오는 사람은 다 주는 게 좋겠단 의견을 담아 마련한 사업입니다. 이재명 지사의 첫날 현장 행보는 이 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푸드마켓. [현장음]이재명 /경기도지사 SNS에 올려서 의견을 물어봤더니 그냥 오는 사람 다 주는 게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 지사는 특히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누구나 필요로 하면 그냥 다 드리라며 여러 차례 당부했습니다. [현장음]이재명 /경기도지사 굳이 이걸 무릅쓰고 여기까지 오시는 분들이면 그냥 일단 다 지급하고…혹시 예산이 부족하거나 그럴 수 있는데 그 부족한 건 어떤 방식이던 우리가 다 책임질 테니까 그냥 오시면 다 드리세요. / 네 알겠습니다. 먹거리나 생필품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만 해주면 다른 복지 서비스도 연결해 주기 때문에 다른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광명과 성남, 평택 푸드마켓에서 시작된 상태. 경기도는 이달 중 경기 지역 31개 시군별 복지시설 중 1곳씩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각 지역마다, 폭넓게 퍼질 전망인데요, 생계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값지고 편한 먹거리가 되길 희망합니다. 경기GTV 최지현입니다. [자막] 1.시립광명푸드마켓 2.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마련 3.방문만으로 먹거리 가져갈 수 있어 4.[인터뷰] 문순자/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이용자 5. 생계위기 대상자 맞춤 지원 정책 추진 6. 이재명 지사, 4일 시립광명푸드마켓 방문 7. [현장음]이재명 /경기도지사 8. [현장음]이재명 /경기도지사 9. 31개 시군 복지시설 선정해 확대 예정 10.영상취재: 서경원, 나인선, 영상편집: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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