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12월 31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2-31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 임승관입니다. 12월 31일 목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12월 31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25명 증가한 총 14,451명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발생이 219명이며, 해외유입 관련은 6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60명으로 26.7%를 차지합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7.6%인 62명입니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 기관 관련 확진자는 3.1%인 7명입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군포시 소재 공장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지난 12월 28일 군포시 소재 공장 근무자 1명과 일가족 3명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0일까지 2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31일 0시 기준 총 확진자 수는 2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8일부터 30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사무실, 공장의 위험성에 대해서 현장평가를 시행하였으며 직원들을 전수검사하였습니다. 해당 시설은 소독을 완료하였고 확진자와의 접촉자를 분류 중에 있습니다.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및 홈케어 시스템 현황입니다. ◦12월 31일 0시 기준,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한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총 1,003개입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77.6%인 778병상입니다. ◦이 중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97개 병상으로 68개를 사용 중이며 현재 가동률은 70.1%입니다. ◦경기도 제3호부터 제10호 등 7개 일반 생활치료센터에는 12월 30일 18시 기준 1,379명이 입소해 49.2%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1,425명입니다. 제1호 특별 생활치료센터에는 41명이 입소해 잔여 수용가능 인원 27명이며 가동률은 60.3%입니다. ◦12월 30일 22시 기준,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의 가정대기자 모니터링 누계인원은 전일대비 130명이 증가한 총 7,712명입니다. 이 중 병원으로 후송 조치한 인원은 총 524명으로 전일대비 6명 증가하였습니다. □ 장시간 고통받았던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 대기환자들의 병원이송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12월 10일 코호트 격리조치 되었던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의 시설 대기자가 금일 모두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조치 완료되었습니다. ◦아울러, 신규발생 바오로 요양병원 확진자 5명에 대해서는 내일 중 경북 영주 적십자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처음 요양병원에서 집단발병이 시작된 직후에는 시설 내 환자들을 케어해줄 의료진이 없었기에 의료인력의 긴급투입이 필요했고, 동시에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시키기 위해 병상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중수본에서 의료인력을 긴급지원 해주었고, 경기도도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 간호인력을 여러 현장에 투입하였습니다. 경기도 의료원과 많은 민간의료기관들의 협조로 병상이 확보가 되면서 시설 내 대기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서는 기관과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입니다. 다시 한번 의료인력을 긴급지원해준 중수본과 병상확보에 최선을 다해준 도내 의료기관 그리고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에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느 곳보다 위험한 장소였음에도 투입되어 환자 케어와 이송에 고생해주신 의료인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병상확보가 지연되면서 장시간 곤란과 고통을 겪은 코호트 기관시설의 입소자 및 의료인 등 종사자분들께도 위로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많은 것들이 변하고 힘들었던 해입니다.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로 사소한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 자영업자들, 코로나 확진자들과 옆에서 보살피는 가족들 등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들이 크고 작은 고통과 슬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어김없이 새해의 아침은 밝아올 것이고 2021년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이 지속되는 한 우리는 직장으로 출근을 할 것이며 가게 문을 열고 우리의 이웃들을 만날 것입니다. ◦파도가 높을수록 넘고 난 후 추진력이 커지는 법입니다. 우리는 어려울 때 가장 많이 성장한다는 것을 믿어야합니다. ◦코로나19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겨낼 수 없습니다.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수많은 방역주체들의 염원과 실제적인 감염병 관리 및 방역수칙 준수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다가오는 2021년, 그동안의 슬픔은 사라지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신축년 새해는 우애와 연대의 힘으로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1.31일 기준 경기도 확진자 총 14,451명…전일대비 225명↑ 2.군포 공장 관련 총 28명 확진 3.1천3개 병상 확보…가동률 77.6% 4.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 대기환자 병원이송조치 완료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도, 지속가능한 공정경제 생태계 위한 모델 제시
이전글 경기도가(歌) 신축년 새해를 엽니다!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