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주간브리핑입니다. [자막]1. 대학 기숙사 치료센터 확보…“의료인 지원 절실” 경기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300명 대를 넘어섰습니다. 하루하루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대학교와 협의를 통해 대규모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병상과 현장 의료 인력도 태부족입니다. 의료인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때입니다. [자막]2. “누구나 무료 검사” 임시 선별검사소 곳곳에 경기도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수원역, 범계역 등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빠르게 설치하고, 그 범위도 넓히고 있습니다. 어제, 목요일까지 59곳이 열렸고 72곳으로 더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없더라도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막]3. 이재명 ‘핵심 공약 예산’ 통과…탄력 예상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처리했습니다. 28조 8천724억 원 규모입니다.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농민기본소득’ 등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 예산이 원안대로 통과된 점이 눈에 띕니다. 2021년도는 민선 7기 3년 차. 경기도의 역점 사업들이 통과되면서, 주요 도정이 탄력을 받게 될 거란 전망입니다. [자막]4. 경기도, ‘깡통전세’ 피해 예방 나섰다 이른바 ‘깡통전세’로 인한 세입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도가 나섰습니다.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3곳의 기관장들이 모여 이번 주 협약을 맺었는데요. 담보대출이나 전세보증금이 주택 매매가를 웃돌아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나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는 데 협력한다는 내용입니다. [자막]5. 싼 가격에 내 집 마련…‘기본주택 분양형’ 추진 경기도가 저렴한 가격으로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정책을 또 들고 나왔습니다. 이번엔 기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일명 ‘기본주택 분양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기본주택 장기임대형’에 이은 두 번째 무주택자를 위한 경기도의 주거대책입니다. 자격 제한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입주가 가능하고, 매달 적정 토지 임대료를 내면서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매 제한 기간 후 매매를 원할 경우는 반드시 주택을 분양했던 공공기관에 환매하도록 해 투기수요를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자막]6.개성공단 16주년…재개 염원하며 삼보일배 영하 10도의 강추위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삼보일배에 나섰습니다. 개성공단 첫 제품 생산 16주년을 맞아 폐쇄된 공단의 재개를 촉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개성공단 재개 촉구를 위해 앞서 이 부지사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임시 집무실을 설치한 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3기 신도시 과천지구 GH 참여비율 30%로 확정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정책 박차 -배달특급 올해 목표 10억 8일 만에 조기 달성 -도 특사경, 수산물 불법 취급 음식점 29곳 적발 -‘페이퍼컴퍼니’ 내년부터 데이터 분석으로 가려낸다 -경기지역화폐 컨트롤타워 생긴다 -‘반려동물 입양센터’ 수원 도심에 개소 -청년 2만7천여 명 학자금 대출이자 26억여 원 지원 -올해 마지막 ‘청년면접수당’ 이달 31일까지 접수 -경기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607억 원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