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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9월 14일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4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임승관입니다. 9월 14일 월요일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 경기도 확진자 발생 현황입니다. [자막] 1. 9월 1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3,933명…전일 대비 30명↑ ◦9월 14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0명 증가한 총 3,933명으로, 도내 1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평택 서해로교회 관련 4명, 부천시 다단계 관련 2명, 수도권 산악모임카페 관련 1명 등 총 30명입니다. ◦지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의 확진 추이를 보면, 총 2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37%인 102명이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52명으로 전체의 약 19%입니다. ◦그 전 주인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일주일 동안에는 총 38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25.3%,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약 19%입니다. ◦주간 단위로 비교할 때 지난 일주일 동안 전 주 대비 확진자는 약 29% 감소했고,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11.8%p 정도 증가했으며,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비슷했습니다. □ 도내 주요 확진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평택 서해로교회 관련 확진 상황입니다. [자막] 2. 평택 서해로교회 관련 확진자 총 32명 ◦평택 서해로교회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추가 확진자 4명은 기 확진자와 접촉하여 확진된 직장동료의 자녀 3명과, 서울의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입니다. ◦추가 확진자들의 근무지 및 이동동선 상의 접촉자를 확인하여 자가격리 등 조치 중입니다. □ 부천시 다단계 관련 확진상황입니다. [자막] 3. 부천시 다단계 관련 확진자 총 12명…도내 확진자 10명 ◦부천시 방문판매업체인 사라퀸, TR이노베이션 관련 접촉자 조사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10명입니다. ◦해당업체와 관련한 명단을 확보하여 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접촉자 조사를 지속 진행 중입니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부천시 소재 사라퀸, TR이노베이션을 방문하신 분께서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다음은, 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입니다. [자막] 4. 15개 병원에 646 병상 확보…현재 사용병상 69.2% ◦9월 14일 0시 기준, 경기도는 총 15개 병원에 646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9.2%인 447병상입니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와 제3,4,5호 생활치료센터 등 총 4개 센터에는 9월 13일 18시 기준 319명이 입소하고 있어 36.8%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547명입니다. □ 8월부터 시작된 두 번째 큰 유행을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난 8월 14일은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100명을 넘긴 날이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1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729명이 확진을 받았고, 8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 달간 총 2,173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발생한 환자가 그 전 6개월 간 확진된 사람보다 약 1.25배 많습니다. 정말 쉽지 않았던 한 달이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늘리고, 생활치료센터를 빠르게 확충하였습니다. 불가피하게 발생한 가정 대기자는 홈케어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했습니다. ◦최근 도내 확진자 수가 하루 50명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거리두기 실천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아직 마음을 완전히 놓을 수 없습니다. ◦통계 자료를 두고 설명 드리면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령의 확진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첫 6개월 동안 경기도의 60세 이상 환자 비율은 21.9%였습니다. 하지만 8월 14일 이후 1개월간 이 비율은 36.4%로 확연히 높아졌습니다. 중환자 병상 자원 확보가 그 차이만큼 더 필요할 것입니다. ◦둘째, 검사를 통해 진단되는 날짜와 중환자 치료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날짜 사이에 시간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봄 유행을 되돌아보면 이렇습니다. 유행 확산이 본격화한 2월 21일부터 30일간 전국에서 총 8,789명이 확진되었고 그 중 103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뒤이은 3월 22일부터 이후 30일간은 단 1,777명이 추가 확진되었을 뿐이지만 사망자 숫자는 132명이었습니다. 확진자 발생은 전 달에 비해 5분의 1로 줄었지만, 사망은 오히려 1.3배 많았습니다. ◦이는 앞으로 보름 혹은 한 달 동안 한국 사회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말해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자막] 5. 14일 0시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2단계로 하향 ◦14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하향되었습니다. 유행 확산이 누그러졌다는 판단에 근거하였다니, 참 다행스런 소식입니다. ◦하지만, 치료는 이제부터가 더 큰 문제입니다. 중환자 치료 자원을 더 충분히 확보해야 하고,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자막] 6. 경기도, 공공 병원∙민간 중심 상급 의료기관 네트워킹 ‘총력’ ◦경기도는 공공 병원과 민간 중심의 상급 의료기관을 유기적으로 네트워킹 하면서 적절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막] 7.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심으로 이웃 지자체와 협력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이웃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겠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서 치료에 전력하시는 의료인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거리두기 2.5단계의 어려운 시기를 잘 인내해 주신 1,370만 도민들께도 평안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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