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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하남시 청정 계곡 ‘고골계곡’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1
남한산성은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다. 하남에서 하남위례둘레길을 따라 약 30분 정도 오르면 남한산성 북문인 전승문에 도착한다. 이 하남위례길을 오르는 길을 따라 덕풍천이 흐르는 고골 계곡이 있다.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계곡에 온 꿈기자. 물살은 셌지만 곳곳에 나무들이 우거져 시원하고 보기에도 좋았다.  ⓒ 강민주 기자


이 고골계곡을 따라 고골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다. 예전에는 계곡 바로 옆에 평상을 펴서 음식을 먹으면서 물놀이를 하였다. 그러나 올해는 하천 옆에 평상과 천막은 모두 철거되었고 음식점들도 이에 따라 새롭게 정비를 했다. 테이블마다 천막으로 쳐져 있던 곳이 파라솔로 바뀌면서 멀리서도 자연경관을 볼 수 있었다.

천막이 철거되면서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계곡을 비추던 식당 반대편 조명, 비닐천막과 노끈이 아직 있었다.  ⓒ 강민주 기자


하천 주변에는 철거한 흔적이 아직 있었다. 천막을 쳤던 노끈과 비닐천, 예전에 하천을 비추던 조명도 아직 있었다. 일부 쓰레기도 보였다. 하지만 하천 옆에서 음식을 먹지 않아 계곡은 깨끗하고 맑아 보였다. 꿈기자도 오랜만에 계곡에 발을 담갔는데, 물살은 셌지만 시원했고 깨끗해 보였다.

일부 쓰레기들이 남아 있다.   ⓒ 강민주 기자


하남시에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고골공영주차장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주차도 편리하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남한산성 북문으로 오를 수 있다.   ⓒ 강민주 기자




계곡 주변 식당가는 천막이 아닌 예쁜 파라솔로 새단장을 했다.   ⓒ 강민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물놀이는 어렵게 되었지만 깨끗해진 계곡을 찾아 시원한 물소리라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본 기사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촬영,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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